농업과학기술학습의 실효를 높인 실물교육


안주시 운학농장이 지난해 밀농사를 잘 지어 시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성과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얼마든지 정보당 밀수확고를 더 높일수 있다는 농장원들의 자신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아직은 농장의 밀생산성과에 대하여 별로 자랑할만한 수준이 못된다고 서두를 뗀 김정식경리는 기계화비중제고를 비롯하여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해전 6월 어느날이였다.

제1작업반의 농장원별 올곡식예상수확고를 따져보던 그는 한가지 사실을 주목하였다.어느한 농장원의 밀소출이 상당히 높았기때문이였다.

알아본즉 기술학습시간에 배운 내용을 담당포전의 실정에 맞게 활용한것이 남다른 비결이였다.잎덧비료주기만 보아도 잎색을 살펴보면서 시비량을 달리한것을 비롯하여 그는 매 영농공정을 깊은 연구심을 가지고 수행하였다.결국 남달리 좋은 작황을 마련할수 있었다.

이 사실을 놓고 경리는 깊이 생각하였다.동시에 리론과 실천을 배합하여 농업과학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였다.

그의 결심을 당조직에서도 적극 지지해주며 떠밀어주었다.

밀수확을 앞두고 일군들은 그 농장원의 담당포전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였다.

이에 대한 반영이 좋았다.그의 포전에 펼쳐진 흐뭇한 밀작황을 보고 경험담도 들으며 참가자들 누구나 과학농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그리고 한가지라도 영농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게 배워야 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였다.

보여주기사업을 통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일군들은 밀농사와 관련한 실물교육에 품을 들이였다.

최근년간 농장의 밀농사실태를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좋은 경험들로 자료집을 묶어 각 분조들에 내려보내였다.그리고 농장원들이 자료집에 적힌 경험들과 자기의 밀농사과정을 대비분석하면서 잘한것은 무엇이고 놓쳤다거나 아쉬운 점은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였다.이것은 대중의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키는데서 적지 않은 작용을 하였다.

영농작업수행에서 질보장을 우선시하게 한것 역시 실물교육의 결과라고 할수 있다.

언제인가 제4작업반의 어느한 분조에서 가을밀포전에 대한 밟아주기를 거칠게 한 편향이 나타났다.

농장에서는 되게 문제를 세우고 질보장을 등한시한 그곳 초급일군들의 옳지 못한 일본새에 경종을 울리고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였다.이때에도 일군들은 밟아주기를 바로한것과 형식적으로 한 포전에서의 밀생육상태, 정보당소출 등을 실지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깨우쳐주었다.이를 계기로 시기별영농작업을 눈가림식으로 하던 편향은 철저히 극복되게 되였다.

제1작업반에서 효능높은 살균제를 제때에 리용하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한것, 제3작업반에서 되살이이후 피토신과 여러가지 영양강화제들로 잎덧비료주기를 잘하여 소출을 높인것도 일군들이 실물교육을 통한 농업과학기술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한 결과이다.

그 과정에 대중의 과학농사열의는 비상히 높아졌고 농장의 밀생산실적도 올랐다.올해에도 농장에서는 리론과 실천을 배합한 농업과학기술학습으로 밀농사의 밝은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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