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3. 《로동신문》 3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조선청년들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이 과시되고있는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１１일 성, 중앙기관 청년동맹조직들의 직관선동경연이 진행되였다.

내각과 문화성, 인민봉사지도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청년동맹조직들이 참가한 경연은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전투성과 호소성, 생동성, 예술성이 보장된 직관선전물들을 기동적으로 게시하고 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가장 고귀한 재부로 새겨안고 끓어넘치는 청춘의 힘과 노도의 기세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갈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맥박치는 선전화들과 직관물들이 집중적으로 전개되였다.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한 인민의 새 거리, 부흥강국의 변혁적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청년건설자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이 직관선전물마다에 비껴있었다.

《애국의 높이》, 《믿음과 보답》, 《그날을 그리며》 등의 직관선전물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 청년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원대한 리상과 포부, 숭고한 정신세계를 실감있게 보여주는 직관선전물들은 건설장을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자랑찬 투쟁성과로 기어이 보답하려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고있다.

직관선동경연은 수도건설의 중요전구에서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빛내여가는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