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3. 《로동신문》 5면
《토지정리사업도 마저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토지정리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기계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논과 밭을 시원한 규격포전으로 변모시키고있다.이들은 봄철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천정보의 토지를 번듯하게 정리한데 이어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평안북도려단에서 봄철토지정리목표를 기한전에 수행하기 위해 일판을 통이 크게 전개하고있다.
려단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불도젤의 만가동보장과 관련한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우면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재령군의 토지정리를 담당한 구성시대대에서는 제일 어렵고 힘든 대상과제를 계획보다 앞당겨 수행하고 토지정리를 줄기차게 내밀고있다.룡천군대대에서는 농장들에서 봄철영농작업이 진행되는데 맞게 현지조사를 구체적으로 하고 불도젤들을 분산시켜 매일 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있다.의주군, 운전군대대들을 비롯한 다른 대대의 일군들과 대원들도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그리하여 려단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이상 되는 면적의 농경지를 규모있게 정리하였다.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 제1대에서 토지정리를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이곳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안고 떨쳐나 현재까지 천수백정보의 토지를 기계화포전으로 전변시킨데 이어 계속 실적을 올리고있다.
4중대의 대원들은 자체의 수리기지를 리용하여 불도젤만가동을 보장하면서 삼천군의 토지정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장연군과 태탄군의 토지정리를 맡은 5중대와 11, 9중대에서는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면서 계획을 날마다 넘쳐 수행하고있다.
황해남도려단에서 혁신창조의 열의가 고조되고있다.
도안의 토지정리사업에서 주인은 어디까지나 자신들이라는것을 명심한 려단일군들과 대원들은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섰다.
드넓은 연백벌과 봉천군의 토지정리를 담당한 이들은 밭을 논으로 전환하는데 모를 박고 하나의 포전을 정리해도 손색이 없게 질적으로 하기 위해 애쓰고있다.1대대와 3대대가 려단적으로 제일 앞장에서 나가고있으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가운데 다른 대대들에서도 토지정리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함경남도려단, 량강도려단을 비롯한 다른 려단의 일군들과 대원들도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열의밑에 담당한 농경지를 하루빨리 규격포전으로 정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