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의 주인들은 말한다

 

지난 5일 평양체육관에서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돌아온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비롯한 선수,감독들과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승전의 개가높이 어머니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장한 아들딸들을 맞이한 기쁨과 흥분은 기자회견장에도 그대로 물결쳤다.앞가슴에 금메달을 번쩍이며 꽃목걸이와 꽃다발속에 묻힌 선수들을 수많은 촬영기들과 사진기들이 에워쌌다.

먼저 우리 나라 선수단 단장인 김병식 체육성 부상이 발언하였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는 45개 나라와 지역의 1만 4 500여명이 참가하였다.여기에 우리 나라 선수들은 14개 종목에 15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녀자축구를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11개의 금메달과 11개의 은메달,14개의 동메달을 쟁취하였다.특히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은 녀자월드컵과 아시아컵을 다같이 보유한 일본팀을 압도적으로 타승하고 아시아최강팀이 되였으며 력기선수들은 3개의 세부종목에서 세계 및 아시아새기록과 아시아경기대회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뿐만아니라 탁구를 비롯한 다른 종목의 경기들에서도 강팀이라고 자처하던 여러 나라 팀들을 타승하고 우승함으로써 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해 진행된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 이어 또다시 이번 경기대회에서도 남조선땅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린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의 감격은 형언할수 없이 컸다.녀자축구팀 주장 라은심은 우리 녀자축구팀이 아시아의 최강팀으로 당당히 올라서게 된 비결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그대로 우리의 담력과 배짱으로 되였기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눈물에 젖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들을 친히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자신의 곁에 한사람한사람 세워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으시였다.우리들의 검열경기도 지도해주시며 잘한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고 사랑의 축구기재까지 보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경기장을 달릴 때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도해주시며 정말 잘한다고,마지막까지 달려 꼭 우승하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것만 같았다.그리하여 우리는 맞다드는 적수들을 물리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영광의 보고를 올릴수 있게 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세계 및 아시아새기록을 연 6건,아시아경기대회 새 기록을 연 5건이나 세운 4.25체육단 력기선수인 로력영웅,인민체육인 김은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경기대회에서 세운 기록인 종합 327㎏을 두차례나 갱신하여 5kg이나 더 많은 332㎏을 들어올릴수 있은것은 우리 원수님의 믿음이 낳은 정신력의 폭발이라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녀자권투 75kg급경기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한 장은희선수는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받을 때의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높이 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면서 애국가를 들으니 사격과 권투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인 투쟁정신과 우리 민족의 기개를 보여주는 체육종목이라고,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선수들이 사격과 권투경기에서 이겼을 때 제일 기뻐하신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제일먼저 떠올랐다.그리고 이 소식을 아시면 우리 원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앞으로 백두의 혁명정신,1950년대의 정신으로 그 어떤 강적과의 경기에서도 꼭 이기겠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자회견장은 응당 할 일을 한 자기들에게 환영의 꽃물결을 펼쳐주시며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고마움,불같은 보답의 맹세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우리 나라 녀자축구감독 김광민은 격정에 북받쳐 결의했다.

《오늘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우리 체육인들을 끝없이 아껴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오직 금메달,1등으로만 보답하겠습니다.》

뜻깊은 10월에 11개의 금메달로 체육강국을 향하여 솟구치는 어머니조국에 가장 아름다운 꽃다발을 엮어 올린 체육인들의 마음은 지금 래일의 더 큰 승리에로 달려가고있다.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창공높이 휘날릴 한결같은 열망으로 불타오르고있다.

글 본사기자 조향선

사진 본사기자 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