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자식도 체육을 시키겠소!》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11개의 금메달을 안고 조국으로 돌아온 우리의 미더운 체육선수들을 맞이하는 평양의 거리거리는 말그대로 환영의 꽃바다 ,춤바다,노래바다였다. 얼마나 장하고 대견한 우리의 아들딸들인가. 품에 얼싸 안아주고싶어,손이라도 한번 따뜻이 잡아보고싶어 저저마다 꽃다발,꽃목걸이를 안고 떨쳐나선 환영군중들속에는 유치원꼬마도 있었고 백발의 로인도 있었다. 축구공을 안고 환영군중의 맨 앞에 서서 으쓱하여 손을 흔드는 나어린 축구선수들도 대견했지만 《환영합니다!》하고 한목소리로 또랑또랑 웨치며 귀엽게 춤추는 유치원어린이들의 모습은 더욱더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켰다.《꽃수레》에 오른 우리 체육선수들이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흔들며 창전네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열렬하고 뜨거운 축하의 인사들이 축포처럼 연방 터져올랐다. 《환영합니다!》, 《잘 싸웠습니다!》,《축하합니다!》… 이때 불쑥 참고 참았던 흥분을 터뜨리듯 누군가의 엉뚱한 결의도 터져나왔다. 《우리 자식도 체육을 시키겠소!》 열렬한 환영의 꽃물결속에서 목소리의 임자는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그 목소리는 오랜 여운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인 우리 체육선수들에 대한 한없는 자랑과 사랑의 감정이였고 자기 자식도 그 장한 아들딸들중의 한명으로 내세우고싶은 공민의 뜨거운 애국심이였다. 국제경기들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들이고 영웅들이며 멋쟁이들이라는 최상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자식도 체육을 시키겠다던 그 말은 비단 한사람의 목소리로만 들리지 않았다. 체육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린 우리 체육선수들은 온 나라에 더 뜨거운 체육열풍을 안아오고있다. 《우리 자식도 체육을 시키겠소!》 바로 이 말속에는 우리 당의 체육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자부심,래일에도 오늘의 승리가 계속 이어지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담겨져있다. 김승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