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격화되는 전략적적수들의 대립

 

얼마전 미국이 로씨야에 대한 추가제재를 실시하였다.로씨야동력성 부상을 비롯한 개별적인물들과 10여개 단체들이 제재대상으로 되였다.

로씨야는 제재로 자국의 정책실행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를 무익한것으로 평하면서 자기의 기업들에 재정적손실만 끼치는 무의미한 제재를 가하는것은 오히려 미국의 무능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는것으로 된다고 야유하였다.그리고 미국이 로씨야와의 경제 및 기타 관계들을 단절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들의 권리라고 주장하면서 그에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미국의 추가제재실시에 대한 예측보도가 발표되였을 때 로씨야는 그것을 대통령선거를 앞둔 자국내 상황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로 간주하였으며 자기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바 있다.

날이 갈수록 랭랭해지는 로미관계의 실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이다.

지난 한해 로미관계를 총화하면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2018년에도 쌍방사이의 관계에서 눈석이는 없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새해 첫달에 벌어진 일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로씨야의 대중보도수단들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더한층 강화되였다.

미행정부는 리아 글로벌회사를 외국대리인으로 등록하려 하고있다.그 회사는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에 자료를 제공하고있다.1938년에 발포된 외국대리인등록법에 따라 외국대리인으로 등록된 회사는 정기적으로 미국의 해당 기관들에 외국위탁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미국에서의 활동과 재정수입 및 지출 등의 정형을 보고하여야 한다.

미행정부가 리아 글로벌회사에 외국대리인등록법을 적용하려는것은 이 회사가 로씨야를 위해 일하지 못하도록 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주재 로씨야대사관은 론평을 발표하여 이러한 행위는 로미관계에 대한 또 한차례의 타격으로 되며 자국이 반사적인 조치를 취하면 미국은 즉시에 이중기준에 따라 로씨야를 강력히 비난할것이라고 하면서 대중보도수단들에 압력을 가하는 미국의 속심을 낱낱이 발가놓았다.

미국은 그에 도전적으로 대응하였다.

미국회 상원의원그루빠는 로씨야의 정책을 비판한 200페지짜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보고서의 골자는 로씨야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선전활동을 벌리고있다는것이다.

로씨야는 그 보고서가 자국에 먹칠을 하기 위해 마련된 각종 자료들중의 하나이며 보고서작성자들이 반로씨야투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취할것을 행정부에 요구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미국무성은 로씨야를 《려행을 삼가해야 할 나라》명단에 포함시키였다.

이에 대해 로씨야는 미국이 또 한차례의 반로씨야광증을 일으키고 미국인들에게 로씨야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주는것을 기본목적으로 한 상투적인 억지주장에 매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올해초부터 쌍방간의 군사적대립은 점점 첨예화되고있다.

지난 1월 미국이 로씨야의 군사적위협과 령토팽창전략의 추구를 거론하면서 새 국가방위전략이라는것을 공개하고 로씨야를 저들의 국가안전에 대한 최대의 도전으로 규정한것, 3대핵무력을 강화하고 핵무기사용문턱을 낮추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핵태세검토보고서가 발표된것 등도 그에 대한 명백한 증명으로 된다.

로씨야는 신형초음속전략폭격기의 첫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대서양해안으로 정찰선을 항행시키는 등 대미강경도수를 늦추지 않고있다.

미국의 한 분석쎈터가 로미사이에 충돌이 일어날 경우 로씨야무력의 전술을 평가하고 이러저러한 싸움과정에 로씨야가 어떻게 대응할것인가에 대한 예측들을 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로미쌍방은 전략적인 리익을 놓고 한발자국도 양보하려 하지 않을것이다.로씨야는 이미 구축되여있는 자기의 세력권내에 미국이 코를 들이미는것을 허용하지 않으려 하고있고 미국은 그것을 빼앗아 독차지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전문가들은 로미대립이 두 나라중 어느 한 나라의 종말이 있어야만 막을 내릴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두 대국은 영원한 전략적적수일뿐 절대로 동반자로 될수 없다고 평하고있다.

본사기자 손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