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학대학을 찾으신 날에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이 땅에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나날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혁명의 요구,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일반교육을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의학대학의 교육과학전시관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전시관에는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지난 기간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수많은 전시품들이 진렬되여있었다.

커다란 만족속에 성과자료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어느 한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곳에는 대학에서 만든 약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의 한 일군에게 이 약들이 다 공업화된것인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은 실험실적단계에서 생산한것이라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약을 실험실적방법으로 생산하여가지고 진렬이나 해놓아서는 의의가 없다고 하시면서 의학대학은 의사들을 키워내는 교육기관인것만큼 교수내용의 질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식을 가르쳐주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기초교육, 원리교육을 잘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교육에서 기초교육, 원리교육을 잘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대학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건물이 든든하자면 기초가 든든하여야 하는것처럼 학습에서도 기초지식이 든든하여야 언제 어디서나 배운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다.

대학졸업생들을 보아도 대학기간에 누가 기초지식을 더 든든히 쌓았는가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결정되였다.

그런데 대학의 과학교육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에만 급급하면서 기초교육, 원리교육에 큰 힘을 넣지 못하였던것이다.

깊은 자책감에 잠겨있는 일군들의 심정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심하신 어조로 전시관에 과학연구성과들을 전시하는것도 좋지만 기초교육, 원리교육을 강화하는데 더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자애로운 스승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모든 대학생들을 당에서 바라는 인재들로 키워갈 결의가 불타올랐다.

본사기자 강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