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안겨사는 따뜻한 품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고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얼마나 좋은가!

이것은 각지 독자들이 본사편집국앞으로 보내온 편지들에서도 뜨겁게 느낄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환자에 대한 의료일군들의 정성은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의 집중적표현입니다.》

염주군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 리명성동무가 보내온 편지에는 자기를 위해 온갖 정성을 바쳐온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림상제2의학부 회복의학강좌 김성희동무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다.담당의사였던 그는 하반신마비가 온 영예군인에게 친혈육의 정을 부어주면서 치료를 잘하면 얼마든지 일어설수 있다고 신심을 안겨주군 하였다.그는 각종 회복치료들을 하면서 영예군인이 입맛이 없어할 때에는 맛있는 반찬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들을 가져다주었고 몸보신을 잘해야 치료가 잘된다고 하면서 토끼곰과 보약들을 마련하여 그의 입에 넣어주군 하였다.

언제인가 리명성동무와 함께 평양에 올라온 안해가 집에 두고온 자식을 걱정하는것을 본 김성희동무는 그길로 당과류와 놀이감을 마련해가지고 호실로 찾아와 고향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주자고 하여 안해의 가슴을 울려준적도 있었다.친혈육의 정이 뜨겁게 흐르는 속에 영예군인이 생일을 맞이하게 되였는데 그날은 온 강좌가 명절처럼 들끓었다.

모든 의료일군들이 떨쳐나 그에게 갖가지 기념품들을 안겨주고 별식들이 가득찬 음식상도 마련해주면서 기쁨을 함께 해주었던것이였다.

이런 의료일군들을 보면서 자기가 안겨사는 품이 얼마나 따뜻한가를 심장으로 느낀 영예군인은 편지의 마감에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아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옥류아동병원 뇌신경외과에 입원하여 높은 수준의 수술을 여러차례나 받았다고 쓴 북청군의 한 녀인의 편지에도 따뜻한 사랑과 정에 대한 감격이 흘러넘치고있었다.

뜻밖의 일로 10살 난 로철송소년이 뇌타박을 받고 생사기로에 놓이게 된것은 지난해였다고 한다.

심한 머리아픔과 언어장애가 나타나고 팔에까지 마비가 들어오기 시작하자 그의 부모들은 한동안 어쩔바를 몰라하였다.근심이 가득찬 얼굴로 그들은 옥류아동병원 뇌신경외과의 의료일군들을 만났다.기억력까지 잃어버린 당시의 소년의 상태는 많은 의료일군들의 마음을 무겁게 해주었다.하지만 과의료일군들은 주저앉지 않았다.친혈육의 정보다 더 뜨거운 의료일군들의 정성에 의해 마침내 소년은 기억력을 되찾았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할수 있게 되였다.

부모들도 포기하였던 어린 생명을 지켜주었을뿐아니라 더 곱게 피여나라고 밤새워 치료방법을 탐구해가는 의료일군들을 대할 때마다 혈육의 사랑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헌신의 세계를 보았다고 북청군의 녀인은 편지에 절절히 썼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그마한 군의 읍종합진료소에서 한생을 바쳐가는 의료일군들을 소개해달라고 쓴 삼천군 덕천리에 살고있는 독자의 편지에도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아래서 근심걱정없이 의료봉사를 받고있는 고마움이 한껏 실려있었다.

이뿐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수만$를 내야 하는 값비싼 수술을 두차례나 받고 소생의 기쁨을 찾은 모란봉구역 전우동에서 사는 한 청년의 편지, 깊은 밤 수십리길을 달려 환자를 치료하고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의료일군들을 자랑하고싶은 마음을 담은 특류영예군인의 편지, 우리 보건일군들을 참된 의료일군으로 키워준 어머니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다는 할머니의 편지…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들마다에는 이렇듯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사는 무한한 행복감으로 가슴을 들먹이고 고마운 제도를 위해 삶을 불태워가는 인민의 모습이 뜨겁게 어려있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