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정상화의 방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온 나라가 70일전투로 부글부글 끓고있던 수십년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재령광산을 찾으시였다.

승리광구의 높은 둔덕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쇠돌생산으로 들끓는 장쾌한 광경을 부감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동자들이 일하는 곳으로 향하시자 일군들은 길이 험하여 더는 가실수 없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광산에 왔다가 광부들을 만나봐야지 그냥 가면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험한 길을 앞장서 걸으시였다.

현장에서 전투지휘를 하던 광산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줄줄이 뻗어간 흑갈색광체를 가리켜드리며 탐사된 매장량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쁨의 미소를 지으시며 재령광산은 력사가 오랜 광산인데 아직도 매장량이 많다고 하시면서 70일전투기간에 어디에서 채굴하게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광산의 일군은 채굴하게 될 광체를 가리키며 그 광체를 채굴하면 70일전투기간 높이 세운 계획보다 매달 1만t이상의 쇠돌을 더 생산할수 있다고, 그렇게 되면 광산이 70일전투에서 1등은 문제없다고 말씀올리였다.

1등이라, 1등이란 말이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거듭 뇌이시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렇게 채굴하면 우에 있는 박토층이 광석을 캐낸 바닥과 낭떠러지로 련결되지 않는가고 하시면서 광산에서 박토와 굴진을 앞세우라는것은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하나의 법칙인데 박토처리는 하지 않고 쇠돌을 캐내서야 되겠는가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심한 자책에 휩싸였다.박토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것을 모르지 않았다.하지만 70일전투에서 채굴실적을 올려 1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채굴전망을 고려하지 않았던것이다.눈앞의 성과에 급급하여 제정된 채굴법을 어기였던것이다.

대번에 이 모든것을 간파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벌리는 70일전투는 그렇게 하라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먼저 박토층을 밀어제끼고 쇠돌밭을 넉넉히 마련해놓은 다음에 쇠돌을 캐내야 합니다.이것은 그 누구도 어길수 없는 법칙입니다.…

박토처리, 이것은 쇠돌생산에서 선행공정이였고 어길수 없는 법칙이였다.그래야 채굴조건을 확보해놓은데 기초하여 마음놓고 쇠돌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다는것을 광산의 일군들은 심장깊이 깨달았다.

그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모든 사업을 제정된 법칙의 요구대로 전개해나감으로써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같은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