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

 

오늘은 우리 인민과 중국인민에게 있어서 다같이 의의깊은 날이다.지금으로부터 69년전인 1949년 10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가 수립되였다.이것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력사적으로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은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함께 싸우면서 도와주는 과정에 친선의 정을 키우고 뉴대를 강화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의 나날 중국의 혁명가들과 손을 잡고 사선의 고비를 함께 헤치시였다.남만과 북만에로의 원정들과 공동군사작전들을 승리적으로 조직지휘하심으로써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시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일제패망후 중국에서 일어난 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동지적의리와 우정을 더욱 두터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인민의 혁명투쟁을 지원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의 우수한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중국동북으로 파견되였다.수십만명의 피끓는 조선의 아들딸들이 자기의 더운 피를 뿌려 중국혁명의 승리와 새 중국의 탄생에 크게 기여하였다.일찌기 중국의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에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절절히 말한것은 우리의 사심없는 지지성원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표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때에도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한전호에서 싸웠다.모택동주석이 두 나라 동지들은 친형제와 같이 단결하여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공동의 원쑤를 타승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한 말의 깊은 뜻을 새기고 조선전선에 달려나온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항미원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

조중친선은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나날이 강화발전되여왔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는 두터운 동지적우의와 신뢰관계를 맺으시고 조중친선관계의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의 령도자들과 외교관례나 격식을 초월하여 자주 만나 우애의 정을 깊이하시면서 조중친선관계의 공고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일찌기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21세기에 들어와 중국을 거듭 방문하시면서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시였다.

오늘 조중친선의 화원은 두 나라 령도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더욱 만발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진행하신 3차례에 걸치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두 당, 두 나라의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힘있게 추동하고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들로 되였다.

국제사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국방문을 수십년간 다져진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운 력사적인 계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파격적인 사변이라고 격찬하고있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정성껏 가꾸어오신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이다.

오늘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시키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중국당과 정부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중시하고있으며 이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의향을 표시하였다.

두 나라 인민들은 조중친선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념원하고있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풍파도 이겨내는것처럼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굳게 손잡고 함께 싸운 인민들사이의 혈연적이며 전통적인 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우리 인민은 최근시기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방침에 따라 《두개 백년》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자신의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다.

불패의 조중친선의 력사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흐를것이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