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격정으로 달아오른 전야

숙천군에서

 

열두삼천리벌이 한없는 그리움과 격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숙천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하루동안에만도 높은 전투실적을 기록하였다.

군적으로 니탄캐기와 열두바닥파기를 비롯한 자급비료생산과 실어내기계획을 150%로 넘쳐 수행, 군의 어느 한 지역에 매장된 해염토를 계획보다 100t 더 확보…

우리 원수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쌀로써 더 잘 받들 불타는 자각과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숙천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올해 밭에는 정보당 50t의 질좋은 거름을, 논에는 3t의 《신양2》호 발효퇴비를.

이것은 숙천군 약전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세운 전투목표이다.

지난해 농장에서는 정보당 30t이상의 질좋은 거름과 2t의 《신양2》호 발효퇴비를 생산하여 논밭에 냄으로써 기상기후조건이 그토록 불리한 속에서도 논벼는 평균 8t이상, 강냉이는 10t이상 생산하여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빛내였다.

지난해의 경험을 통하여 논밭을 기름지게 걸군다면 그 어떤 가물과 고온, 저온피해도 극복하고 안전하게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기에 올해에는 더 높은 거름생산목표를 세우고 첫 전투부터 박차를 가해온 이들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소식에 접한 그때부터 이들의 걸음은 더 빨라지고 니탄캐기전투장은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물론 년로보장을 받은 어제날의 실농군들까지 달려나와 한줌의 니탄이라도 더 캐기 위해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나갔다.

어찌 이들만이랴.

자신에게는 설레이는 벼바다, 강냉이바다의 파도소리가 사회주의승리의 개가로,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들려온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나라의 알곡생산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정해주신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크나큰 로고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사는 숙천군안의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거름생산전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이 시각도 얼어붙은 열두삼천리벌을 포근히 감싸주며 질좋은 거름이 듬뿍듬뿍 실려나가고있다.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갈 애국농민들의 충정과 열정이 그대로 비꼈는가그리움으로 불타는 전야에서 우리는 힘차게 태동하는 풍요한 가을을 가슴벅차게 그려본다.

본사기자 장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