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조국건설에 너도나도 떨쳐나 일터마다 증산열, 애국열로 들끓게 하자

성실한 땀으로 만년언제를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자들입니다.》

어랑천전역이 끓고있다.

콘베아를 타고 줄줄이 쏟아지는 모래와 각종 크기의 자갈들, 언제우로 물동을 연방 나르는 기중기들, 다짐기를 혼합물속에 푹푹 박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건설자들, 물길굴뚫기전투장마다에 울리는 착암기들의 우렁찬 동음…

승리의 신심드높이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지나간 한해를 가슴 쩌릿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산세험한 팔향언제건설장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건설을 시작한지 17년이 되여오도록 아직까지 완공하지 못한 실태를 두고 얼마나 가슴아파하시였던가.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신 격정에 앞서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시려고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시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보폭에 따라서지 못한 죄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수 없었다.

그들은 자기 손으로 자기 도의 전력문제를 기어이 해결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올릴 드높은 열의밑에 새해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북방의 불리한 날씨조건에서 언제공사와 물길굴확장공사까지 내민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자기의 피와 땀을 다 바쳐서라도 발전소완공의 시각을 앞당길 일념을 안고 강추위에 고압호스가 얼어들어 착암기의 동음이 멎을 때면 보온대책을 세워 배관을 녹이였고 폭설로 길이 막힐 때면 100여리구간의 눈을 단 몇시간동안에 쳐내면서 물동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해나갔다.

부족되는 설비와 자재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건설자들은 앉아서 조건이 마련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정대와 함마로 암반을 까내면서 자기들의 땀과 헌신으로 도의 경제발전, 나아가서 조국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발전소언제를 일떠세우고있다.

그 불같은 열의속에 어랑천전역은 거대한 불도가니로 화하였고 첫 전투에서부터 련일 높은 공사속도가 기록되고있다.

물길굴뚫기에서 종전보다 1.5배의 실적 기록!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은 이렇게 첫 전투에서부터 기세를 올리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팔향언제건설장과 물길굴뚫기전투장 그 어디서나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들끓는 건설장에 몸을 푹 잠그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능숙하게 해나가는 당지도소조와 도당위원회일군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주름잡으며 뛰고 또 뛰는 지휘관들과 건설자들모두가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의 진두에 서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보폭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분발하고있다.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은 끊임없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그 불같은 애국열, 투쟁열에 떠받들려 조국번영의 만년언제가 솟구치고있다.

본사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