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조국건설에 너도나도 떨쳐나 일터마다 증산열, 애국열로 들끓게 하자

현지보도

소중한 그 기폭에 위훈을 새겨가리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에 청년들은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며 청년들이 일하는 그 어디서나 청춘의 기백과 활력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증산열, 애국열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3직장 생산현장이다.

지금 여기서는 청년작업반원들의 비단실뽑기작업이 한창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구호가 나붙은 전투장은 불도가니를 방불케 한다.

삶은 누에고치들을 련속 날라오는 배견공들, 길게 뻗은 자동조사기사이를 분주히 오가며 실을 날랜 솜씨로 잇는 조사공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생산전투에 떨쳐나선 준마처녀들의 얼굴마다에 신심과 기백이 차넘친다.

김이 문문 오르는 고치가 조사기의 예비가마에 쏟아진다.

교대시간이 다가오지만 조사공들은 한오리의 비단실이라도 더 뽑아낼 열의를 안고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친다.

나어린 조사공들이 자기 맡은 얼레를 떼고있다.

그들의 기계같은 손이 조사얼레에 가닿는가싶더니 밀차마다에 새하얀 비단실이 감긴 조사얼레들이 층층이 쌓인다.

《얼레 떼는 시간을 종전보다 단축!》

《양성공 박충심동무, 기준량을 넘는 60추 돌파!》

현장속보판을 바라보는 작업반원들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핀다.

때를 같이하여 노래 《우리의 국기》의 숭엄한 선률이 현장에 울려퍼진다.애국으로 불타는 준마처녀들의 심장을 더욱 높뛰게 하는 노래를 모두가 합창한다.

지난해 4년분계획을 수행한 조사공 김정향동무는 우리에게 말한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

이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우리 작업반원들은 증산돌격전에 힘차게 떨쳐나섰습니다.우리는 1.4분기기간에 상반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소중한 기폭에 위훈을 새기겠습니다.》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청년혁신자들의 심정도 하나같다.

내가 지켜선 일터에서 시대를 빛내이는 혁신자가 되여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기에 참된 위훈만을 새겨가리!

이런 애국의 열정으로 불타는 준마처녀들이 많아 우리 조국은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는것이며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부강조국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는것이다.

본사기자 전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