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체육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제24차 백두산상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계기로 제24차 백두산상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가 평양시의 곳곳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하고 군중체육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군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이번 체육경기대회에서는 중앙기관 일군들이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 과정에 련마한 체육기술과 드높은 체육열의가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김일성경기장과 태권도전당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4개 조로 나뉘여 승자전의 방법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 이번 체육경기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자롱구, 녀자배구경기와 함께 바드민톤, 태권도, 바줄당기기, 사격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경기대회에는 지난해와 달리 녀자롱구경기와 400m장애물극복이어달리기경기가 더 포함되였다.

지난 2월 4일부터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서 태권도, 400m장애물극복이어달리기,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이미 끝났다.

김일성경기장에서 12일과 13일에 진행된 400m장애물극복이어달리기경기에서는 전력공업성, 무역은행, 대성지도국, 과학기술전당팀이 매 조에서 각각 1등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 4개 팀중에서도 과학기술전당팀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였다.그것은 같은 1등이여도 기록이 제일 높기때문이였다.

과학기술전당팀의 한 선수는 과학의 섬에 차넘치는 드높은 체육열의가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우리 책임일군들은 400m장애물극복이어달리기종목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었습니다.우리 청년들은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대중체육사업에 적극 참가하는 과정에 육체적으로 더욱 단련되고 기술수준도 높아졌습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태권도경기에서는 철도성, 인민봉사총국, 대흥지도국, 외국문출판사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번 태권도경기에서 특별히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있었다.

남자개인위력경기에 출전한 국가계획위원회팀 선수였다.

비록 팀이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에게 남긴 인상은 아주 컸다.

그것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송판을 가볍게 격파하였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이것은 우연한 성과가 아니였다.

국가계획위원회에서는 태권도를 적극 장려하면서 하나의 틀동작을 배워도 정확히 배우고 그것을 부단히 숙련하면서 모두가 태권도기술을 소유할수 있게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태권도를 대중화, 생활화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패기와 정열에 넘쳐 사업에서도 더욱 성수가 난다는 국가계획위원회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태권도를 적극 장려할데 대한 당의 방침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우리는 절실히 느끼게 되였다.

치렬하게 진행된 녀자배구경기에서는 륙해운성과 외교단사업총국, 묘향지도국팀이 1, 2, 3조에서 각각 우승하였다.조선혁명박물관팀과 의학연구원팀사이 4조 녀자배구결승경기는 2월말에 진행되게 된다.

전문가들과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녀자배구경기에서는 인상깊은 경기장면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속에 놀라운 경기결과가 나왔다.

채취공업성, 금강지도국을 비롯하여 순위권에 든 팀들이 여전히 집단안의 드높은 체육열의를 과시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팀의 면모를 보여준것과 함께 혜성같이 나타난 국가설계총국팀이 강팀대렬에 들어선것이다.

지난 시기에는 순위권과 아득히 멀어져있던 국가설계총국팀이 조에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한 비결에 대해 묻는 우리에게 팀의 감독인 과장 리은주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평시에 책임일군들이 대중체육사업에 앞장서고 집단의 체육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조직사업을 짜고들었기때문에 거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이번에 2등을 하고보니 긍지도 크지만 얼마든지 우승도 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이 더욱 기쁩니다.》

이 팀은 경기운영을 자신만만하게 하였을뿐아니라 취주악의 힘있는 선률에 맞추어 붉은기를 휘날리며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응원자들의 열의 또한 높은것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이번 녀자배구경기에서는 지난 시기 중앙기관 일군들의 종목별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감독의 임무를 맡아 수행하면서 자기 단위의 경기성과를 위해 애써 노력한 일군들의 낯익은 모습도 볼수 있었다.

그들속에는 앓는 속에서도 빠짐없이 경기장에 나와 경기지휘에 지혜와 열정을 바친 김영춘동무도 있었다.그는 경기조직을 능란하게 함으로써 대흥지도국팀이 또다시 순위권에 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경기장에서 만난 금강지도국 직맹일군인 한영옥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지도국팀은 한명의 부원과 처장들, 책임부원들과 당일군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대중체육사업에서 일군들부터 앞장서니 단위의 전반적인 기술수준이 높아진것은 물론 누구나 당당한 선수로 나설수 있게 되였습니다.》

팀의 주장인 처장 송성애동무는 50을 가까이하지만 이번까지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는 종목별경기에 여러번이나 참가한 전적을 가지고있었다.

지도국의 드높은 체육열의속에 바드민톤에 이어 배구와 정구도 배우게 되였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 과정에 기술이 높아져 선수로 나설수 있었다는 그의 이야기는 긍지에 넘쳐있었다.

한편 부원으로 일하면서 경기에 참가할 때는 몰랐지만 처장이 되여 또다시 선수로 나서고보니 책임감이 더 높아진다는 신선미동무의 말에서 우리는 체육열의가 그대로 일욕심으로 이어져 사업성과도 커지게 된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들만이 아니였다.

어느 경기장에 가보아도, 누구를 만나보아도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 과정에 높아진 체육열의, 드세찬 체육열풍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으며 당의 대중체육방침을 관철해나가는 과정에 몸과 마음이 더욱 굳세여지고 집단의 단합과 전투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졌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일군들의 체육열의와 승벽심을 더욱 고조시키는 제24차 백두산상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는 28일까지 계속되게 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