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받는 현장치료활동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

 

예로부터 사람들은 이발이 든든한것을 오복중의 하나라고 말하였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마다 100만명의 인민들에게 보철을 해줄데 대한 간곡한 유훈을 주시였다.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 지난 기간 수많은 령도업적단위들과 어렵고 힘든 부문에 달려나가 줄기찬 현장치료활동을 벌려온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이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에 도착한것은 몇달전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는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중요한 정치사업입니다.》

한폭의 그림처럼 아담한 농장마을에서 의료일군들은 토배기로인들로부터 이런 유래를 들을수 있었다.

굽이굽이 돌고 또 돌아서야 힘겹게 들어올수 있는 곳, 가난하고 또 가난한 곳이라고 하던 구빈리, 참으로 구석지고 사람 못살 두메산골이 바로 해방전의 구빈리였다.오늘은 당의 은덕아래 천지개벽을 이루었다고 기쁨에 겨워하는 로인들의 이야기는 의료일군들의 가슴을 열정으로 끓게 하였다.

사실 군과 멀리 떨어져있는 심심산골이다보니 농장원들은 치과치료에서 적지 않은 애로를 느끼고있었다.

(당의 사랑이 머나먼 두메산골에까지 속속들이 가닿도록 치료사업에 정성을 다하자.)

보철사들인 김창혁, 김광식동무들은 자체의 힘으로 현장치료실을 꾸리기 시작하였고 의사 지룡만동무는 20여리나 되는 마을들을 다니며 농장원들과 그의 가족들의 이발상태를 모두 검진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빈틈없는 치료계획을 세운 의료일군들은 다음날부터 치료를 시작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이발을 닦는 정확한 방법도 설명해주고 늙은이들이 불편을 느낄세라 정성들여 치료하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였다.

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여 농장마을에는 가지가지 이야기들이 꽃펴났다.지난 기간 오랜 질병으로 얼굴이 이그러진 한 농장원을 정성들여 치료하여 그가 자기 모습을 찾게 해주었다는 이야기며 이발때문에 고생하는 한 녀인의 치료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여 고마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

그러던 어느날 현장치료과정에 긴급한 치료자재가 떨어졌다.자재를 구해오자면 종합병원까지 가야 했다.하지만 의료일군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수십리길을 달리였다.

이런 불같은 마음을 지니였기에 3명의 의료일군들은 낮에는 농사일로 바쁜 농장원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마을을 찾아다니며 이발건강관리와 관련한 위생선전을 벌리였고 점심이나 저녁시간이면 치료사업을 진행하였다.

현재 중앙병원에서 내려온 의료일군들이 수백명의 사람들에 대한 보철 및 치과치료를 해주고있다는 소식은 날개가 돋쳐 주변마을에서도 찾아오고있다.

먼 옛날 사람 못살 고장이라고 저저마다 떠나던 구빈리가 오늘은 당의 인민적시책이 속속들이 스며드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되였다고 저마다 고마움을 토로하는 농장원들의 소박한 말속에서 더더욱 의료일군의 본분을 새겨안은 이들은 현장치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