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자

거점을 훌륭히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금야군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풍부한 자료와 생동하고 실감있는 직관수단들을 리용하여 거점을 잘 꾸리고 운영하는것은 계급교양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금야군당위원회에서는 군계급교양관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실속있게 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 복수의지를 높여주고있다.

몇해전 중앙계급교양관을 참관하고 돌아온 군당책임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군계급교양관의 건물이 협소했으며 자료도 부족했다.

(군계급교양관을 잘 꾸려놓고 거점을 통한 교양을 참신하게 진행하자!)

군계급교양관을 짧은 기간에 다시 꾸리자는 군당책임일군의 발기를 집행위원모두가 적극 지지해나섰다.

돌격대를 조직하고 집행위원들에게 자재와 설비보장, 돌격대후방사업보장 등 구체적인 분담을 한 군당위원회는 지체없이 건축공사를 시작하도록 하였다.

제일 난문제는 내부형성안이였다.군당위원회는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을 중앙계급교양관에 파견하여 군의 실정에 맞게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내부형성안을 작성하도록 조직사업을 하였다.훌륭히 꾸려진 계급교양거점들을 돌아보면서 일군들은 사진자료들도 수집하고 해당 일군들과 진지한 담화도 하면서 자료전시의 조형화, 예술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나갔다.

하나의 전시물을 만들어도 생동성을 보장하고 자기 지방의 원료, 자재로 조형화, 예술화를 실현하자는것이 군당위원회의 목표였다.

군당일군들은 군안의 직관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진지하게 토의도 하면서 그들의 창발성을 계발시켜나갔다.

어느 한 전시물에 인공잔디를 형성하자고 할 때 군당책임일군은 동의하지 않았다.그렇게 하여서는 생동성을 보장할수 없었던것이다.진지하게 토의하던 끝에 한 직관원이 기발한 발기를 하였다.이 발기는 즉시 실천에 옮겨져 또 하나의 생동한 전시물을 낳게 되였다.

군당위원회는 전시물 하나, 벽체장식 하나, 천정처리 하나에도 품을 들여 실감있게 하였다.야수들의 만행을 눈앞에 보는듯 생동하게 형상한 조각상, 폭격으로 군에 성한 집이 하나도 없이 페허로 변하였다는것을 참관자들이 실지 보고 느낄수 있도록 특색있게 형상한 천정…

이 모든것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원쑤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음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게 하였다.

군당위원회가 특별히 중시한것은 자기 지방의 자료들을 생동하고 실감이 나게 많이 전시하는것이였다.

개건이 시작되기 전 금야군의 자료들을 눈여겨보던 군당책임일군의 시선이 《진흥다리에서 200여명 학살》이라는 자료에서 멎어섰다.꼭 무슨 사연이 있을상싶은데 구체적인 자료가 없었던것이다.

군당책임일군은 진흥다리에서의 학살자료를 비롯하여 군내 자료들을 더 깊이 발굴하여 전시할데 대한 과업을 군계급교양관 관장에게 주었다.관장은 진흥리에 내려가 여러날 묵으면서 수십명의 사람들을 만났으며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간악한 원쑤들이 진흥리의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할 흉계를 꾸민 사실, 다리밑에 애국자들을 끌어다가 야수적인 고문을 들이대다 못해 끓는 물을 부어죽이고 철부지어린것들까지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죽인 사실과 수십명의 몸에 무거운 돌을 매달아 강물에 떨구어죽인 사실, 구룡리 오포강에서 30여명이나 학살한 사실…

군당위원회는 이 자료에 기초하여 계급적원쑤들이 금야군 진흥다리에서 감행한 야수적학살만행에 대한 강의안을 작성하게 하였다.이에 그치지 않고 목격자의 증언, 사진자료들을 안받침하여 록화편집물도 만들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여 진흥다리에서의 학살만행이 옹근 한개 면에 대형유화로 형상되였고 여기에 록화편집물시청을 위한 설비까지 갖추어지게 되였다.

금야군에서 발굴된 지주들의 토지문서와 주산, 되박, 농민들이 리용하던 물동이와 짚신, 금사리와 삼봉리, 영풍리 철교밑에서 발견된 폭탄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깊이 심어주었다.

계급교양관개건과 관련한 군당집행위원회를 현장에서 십여차례나 한 사실 하나만 놓고보아도 이곳 군당일군들이 계급교양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에 맞게 거점꾸리기에 얼마나 큰 힘을 넣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거점을 잘 꾸리는것으로 계급교양의 실효가 절로 높아지는것은 아니다.그 거점을 어떻게 운영하는가 하는것 또한 중요한 문제이다.

군당위원회는 군계급교양관을 통한 교양을 대중의 심리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실효를 높이는데 큰 힘을 넣었다.

참관자들의 심리에 맞게 다매체편집물시청과 결합하여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시와 효과음악을 배합하여 대중의 심금을 울리도록 하였다.

금야군자료가 전시된 방에는 진흥다리에서의 학살만행에 대한 록화편집물시청을 할수 있도록 설비와 의자들을 갖추어놓았으며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를 비롯한 노래들을 매 관의 주제에 맞게 효과음악으로 내보내도록 하였다.적들의 폭격, 포격만행을 해설할 때에는 강사가 시의 한 대목을 읊도록 하여 강의의 실효를 더욱 높이도록 하였다.

참관과 복수결의모임, 웅변모임, 시랑송모임 등을 배합한것도 계급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의 실효를 높이는데서 중요하였다.

군당위원회는 복수결의모임을 참관이 다 끝난 다음 교양마당에서만 하던 틀에서 벗어나 록화편집물시청을 한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조직하도록 하였으며 당 및 근로단체조직별로 웅변모임, 시랑송모임 등을 실정에 맞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계급교양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일군들이 어떤 관점과 안목을 가지고 계급교양을 실속있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거점을 잘 꾸려놓고 그를 통한 교양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대중이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리도록 하고있는 금야군당위원회 사업은 혁신적이다.

본사기자 김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