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힘있는 경제선동

기다려지는 화선나팔수

봉화지도국 기동예술선동대에서

 

개천탄광 동갱의 탄부들은 봉화지도국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을 두고 《기다려지는 화선나팔수》라고 정을 담아 불렀다.

그도그럴것이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탄광적으로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동갱 입구에까지 자주 찾아와 힘찬 노래포성을 울려준것을 놓고 탄부들은 고맙게 여기였다.

그러나 대장 리창수동무를 비롯한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마음은 개운치 못하였다.

《이왕이면 갱안의 제일 깊은 막장들에까지 빠짐없이 들어가 화선선동을 참신하게 벌려나갑시다.》

그래서 이들은 막장의 제일 깊은 곳에서 일하는 탄부들이 어떤 노래들을 좋아하는가를 미리 알아보고 공연종목을 바꾸어 준비를 착실히 하였다.

소개자 오송미동무도 탄부들이 지하막장에서 당중앙의 불빛, 수도의 불빛을 지켜 묵묵히 헌신하고있기에 자기들의 일터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는 내용으로 선동문을 다시 완성하였다.

지도국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조국과 나》, 《조국이여 말해다오》, 《어머니조국에 남아있으리》, 《예쁜이》 등 애국주의주제의 노래들로 공연준비를 품들여 했을뿐아니라 천길지하막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탄부들의 수고를 헤아려 시원한 오이랭국과 다른 식료품들도 성의있게 마련하였다.

이렇게 성의껏 준비한 지원물자를 매 막장에 들어가 탄부들에게 안겨준 다음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니 그들이 정말 좋아하였다.어느 막장에서나 탄부들이 기동예술선동대원들에게 또다시 와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럴수록 화선나팔수로서의 역할을 더 잘하기 위해 봉화지도국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자신들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였다.

하기에 동갱의 갱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화선나팔수들의 노래포성이 우리에게 정말 큰 힘을 주었습니다.경제선동에 고무되여 석탄생산실적이 이전보다 15%나 더 올라갔습니다.이 기세로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