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켜 청년동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만들자

청년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평강군인민병원 초급당위원회에서

 

평강군에서 이름난 배구팀을 꼽으라면 군안의 사람들은 의례히 군인민병원을 짚는다.

선수모두가 끌끌한 청년동맹원들이여서 생기가 넘치며 전망도 확고하다고 이곳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우리는 군인민병원 청년동맹 초급단체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의 흥미를 끈것은 청년들의 성장에 바쳐진 밑거름, 이곳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이 살며 일하는 모든 곳에서 영웅청년문화가 활짝 꽃펴나고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병원에서 조직한 단위별배구경기를 지켜보던 초급당일군은 하나의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여러 단위가 배구경기를 진행하였지만 출전하는 선수들속에서 청년동맹원들의 낯익은 얼굴을 찾아볼수가 없었던것이다.

경기가 끝난 후 초급당일군은 청년동맹 초급단체위원장을 만났다.동맹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는 과정에 자기 사업에 빈구석이 있다는것을 절감했다.

청년들이 체육경기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확실히 양기가 부족했던것이다.일만 일이라고 하면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방법론을 가지고 짜고들지 못한 자신을 돌이켜보았다.

그는 긴말을 하지 않았다.

《우리 한번 본때를 보이기요.》

다음날 병원에 새 배구팀이 무어졌다.

청년동맹원들로 구성된 선수들속에는 그들과 꼭같은 선수복을 입은 초급당일군도 있었다.

청년배구팀의 첫 경기모습을 병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모두는 커다란 관심속에 지켜보았다.

새로 무어진 팀인지라 손발이 잘 맞을리가 없었고 승패도 불을 보듯 뻔했다.

하지만 새것을 지향하고 진취성과 승벽심이 강한 청년들은 역시 달랐다.

하루일이 끝나면 동맹원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배구장으로 달려나왔다.초급당일군의 호각소리에 청년들은 서로서로 호흡을 맞추고 마음을 합쳐갔다.

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저저마다 청년들에게 새 배구공을 안겨주었다.

이렇게 몇달이 흘렀다.그들의 배구기술은 눈에 띄게 달라졌고 이제는 병원구내를 벗어나 군적으로도 손꼽히는 강팀이 되였다.결코 그들의 배구기술만이 높아진것이 아니다.이들에게 있어서 배구경기는 곧 랑만이였고 정서였으며 집단력의 상징이였다.병원적으로 건물들을 새로 일신하기 위한 공사가 벌어졌을 때 그들은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꼈고 구급환자들이 제기되였을 때에는 자기의 피와 살을 바쳐가며 환자들을 소생시키기 위해 침식을 잊고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렸다.집단안에 서로 돕고 위해주는 기풍이 확립되였고 언제나 웃음꽃이 피여났다.그들의 뒤에는 청년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고 따뜻이 이끌어주는 초급당일군이 서있었다.

청년동맹 초급단체의 전투력과 단결력이 높아지는 속에 단위는 지난해 청년전위3중모범초급단체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청년동맹 초급단체위원장은 말하였다.

《걸음걸음 떠밀어주고 이끌어준 당조직의 손길이 있어 오늘의 성과가 있는것입니다.》

하나의 자그마한 사실을 놓고 다시금 확신하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청년동맹원들과의 사업 역시 사람과의 사업이며 그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해나갈 때 그 실효가 비할바없이 크다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윤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