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유명한 화가 담징

 

동양미술의 걸작으로 불리우는 금당벽화는 고구려의 유명한 화가인 담징이 창작한 벽화이다.

610년 일본에 초빙되여 간 담징은 고구려의 문화에 기초하여 채색법과 종이, 먹 그리고 물방아를 만들어 쓰는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이 나날에 그는 조선사람들의 영향하에 세워진 법륭사에 금당벽화를 그리게 되였다.

12개의 벽면에 크고 작은 불교관계그림들이 그려져있는 금당벽화에서 제일 우수한것은 6호벽면의 아미타정토도이다.

세련된 선묘, 선명한 색채, 률동적이며 균형이 잡힌 짜임새로 일관된 담징의 창작수법은 당대 사람들은 물론 후대 사람들속에서도 경탄을 자아냈다.

벽화가 창작되여 오랜 세월이 흘러 탈색되게 되자 일본에서는 일류급 화가들을 동원하여 복원하려 하였다.

그러나 별의별 수법을 다 썼어도 담징이 그린 원래의 모습을 끝내 재현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법륭사의 벽면에 새겨진 동양의 우수한 걸작품이 자기의 본모습을 잃는것은 실로 아쉬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

하지만 일본의 문화와 기술발전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고구려의 옛 화가 담징의 이름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남아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강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