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불발의 투쟁속에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총돌격전의 앞장에 우리가 서리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어랑천발전소건설에서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들에게는 언제, 물길굴을 비롯한 어랑천4호발전소건설대상의 시공지도, 기술지도를 해야 하는 한편 발전기실건설과 압력철관로설치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진행해야 하는 무거운 임무가 맡겨져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지만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불굴의 정신력과 집단적혁신, 높은 실력으로 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면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3월말현재 이들은 압력철관로갱공사와 굴착공사를 끝내고 발전기실기초콩크리트치기를 3 000여㎥나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가 발전기실공사에 진입한것은 지난해 7월이였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 3만산발파와 5만산발파를 련이어 해제끼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굴착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때 벌써 이들은 기발한 착상과 새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발전기실공사를 2개월이나 단축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뿐만아니라 발전소건설장적으로 수십건에 달하는 기술혁신과 새로운 설계를 도입하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할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넘어온 고개보다 아직 넘어야 할 고개가 더 많았다.

사업소에 맡겨진 발전기실건설과 압력철관로설치공사만 놓고보아도 2년이라는 기일을 요구하였다.현존설비와 로력으로 이 과업을 1년안에 수행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였다.

그러나 어랑천발전소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간직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대답은 오직 하나 결사관철이였다.

총돌격전의 앞장에 우리가 서자.

이런 불같은 의지를 안고 공사에 진입한 이들에게 작업조건은 시작부터 불리하였다.날이 갈수록 굳은 암반과 흙층이 계속 나왔고 기온은 더욱 내려가 강추위를 몰아왔다.겹쌓이는 피로로 몸조차 가누기 힘든 때도 있었고 뜻밖에 설비가 가동을 멈추어 순수 인력으로 공사를 진척시킨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들은 당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누구도 물러설 권리가 없다는 하나의 신념 안고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정대와 함마로 언땅을 까내며 기초굴착과 성토작업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한쪽에서는 덧집을 지어놓고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들어갔다.

이들은 경사각이 40°이고 길이가 수백m에 달하는 사갱공사를 없애고 로천에 압력철관로를 설치할 대담한 착상을 내놓는 등 공사기일을 단축할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찾아내여 현실에 도입해나갔다.

그로 하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 공사기일은 8개월이나 단축하고 발전소를 제기일에 완공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이렇듯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불가능과 가능을 론하기 전에 당의 명령은 무조건 질적으로, 그것도 제일 앞장에서 관철해나가야 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가리켜 사람들은 먼길을 가는 사람들이라고 정담아 부른다.

정든 집을 떠나 나라의 방방곡곡에 수력발전소들을 건설하면서 자기의 한생과 깨끗한 량심을 묵묵히 바쳐가기에.

바로 이런 참된 인간들이 있어 어랑천발전소건설완공의 그날은 더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며 승리의 축포가 만년언제우에 터져오를 날도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