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오른 조국의 장한 영웅들을 맞이한 기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되는 나날 수도 평양의 곳곳에서는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화폭이 펼쳐졌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다심하신 사랑과 은정속에 대회에 참가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뜻깊은 상봉을 하였던것이다.그들속에는 대회에서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도 있다.

 

영웅된 며느리자랑

 

너무나 가슴벅찬 소식이였다.꿈속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기쁨이고 행복이였다.

집안의 맏며느리가 중대정치지도원으로 복무하고있는것만도 남다른 자랑인데 그가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하여 한생토록 잊지 못할 크나큰 영광까지 받아안았던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대강화에 큰 기여를 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과 함께 며느리인 최은희동무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시고 대회주석단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신 소식은 룡성구역 룡성2동 1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장성만, 리옥주로인내외를 깜짝 놀라게 했다.행복과 영광의 단상에 올라선 주인공이 오늘은 또 집으로 들어선다니 어찌 그들의 가슴이 감격으로 설레이지 않을수 있으랴.

온 집안이 떨쳐나섰다.아니 온 마을, 온 구역이 환영분위기로 들끓었다.

이윽고 최은희동무를 태운 승용차가 환영인파를 헤가르며 마을에 도착하고 함께 온 조선인민군 장령이 그를 시부모앞에 내세웠다.며느리가 시부모의 품에 안기는 순간 인민반이 떠나갈듯 축하의 박수소리가 터져오르고 동구길에 늘어선 수많은 사람들이 볼수록 자랑스럽고 미더운 영웅을 향해 꽃다발을 흔들며 목청껏 웨쳤다.

《축하합니다!》

행복속에, 영광속에 시부모와 시동생, 시누이를 비롯한 온 일가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우리 원수님께서 세번이나 잡아주셨다는 그 손을 어디 좀 보자, 네가 떠날 때까지 그 소중한 손을 놓지 않겠다며 며느리의 두손을 꼭 그러쥔 리옥주녀인과 내가 10년만 젊었으면 온 마을이 보란듯이 며느리를 업고 집으로 들어서고싶었다고 아쉬움을 금치 못하는 장성만로인도, 최은희동무의 앞가슴에 빛나는 영웅메달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사람들도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진행된 뜻깊은 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로력영웅의 값높은 영예를 지닌 주인공을 찾아 문턱이 닳도록 끊임없이 찾아오는 구역일군들과 이웃들의 지성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어느덧 시간은 살같이 흘러 창가에 어둠이 깃들기 시작했다.그러나 방안에 무르녹는 행복과 기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만 갔다.

이제 최은희동무는 한밤이 지새도록 들려주리라.지난 10여년세월 가정부인의 몸으로 중대를 혈육의 정 차넘치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꾸린 잊지 못할 나날과 한가슴에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그리고 한생토록 심장에 간직하리라.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앞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삼가 꽃다발을 드리며 중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갈것을 결의다지던 그날의 굳은 맹세를.

영웅며느리를 둔 자랑많은 가정의 잊을수 없는 밤, 뜻깊은 한밤은 이렇게 깊어갔다.사랑과 충정, 믿음과 보답의 가슴뜨거운 사연을 끝없이 전하며…

글 본사기자 리남호

사진 고룡호

 

 

 

꿈만 같은 소식에 접하고

 

《신문에 이름이 난 그 영웅이 분명 옳지요?》

《동생이 부자중대 중대장이래요.》

최성민중대장의 친누이가 살고있는 서성구역 서산1동 54인민반의 주민들은 너나없이 기쁨에 넘쳐 이런 말들을 나누었다.

앞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동네로 들어서는 그를 열렬한 박수로 맞이한 주민들, 그들속에 싸여 집에 들어섰을 때 그의 안해인 리순희녀성도, 친누이인 최성희녀성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듯 크나큰 영광이 남편에게 차례질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목메여 흐느끼는 리순희녀성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최성민동무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모여온 사람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인민무력성의 한 일군이 대회기간 그가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에 대해 가슴뜨겁게 이야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병사들에 대한 사랑을 안고 군인대중의 힘을 불러일으켜 후방토대를 그쯘히 갖추어 구분대를 자랑많은 중대, 부자중대로 만든 중대장에게 정말 고맙다고, 업어주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며 전군이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자신께서 꼭 가보시겠다고 사랑의 말씀을 주시였습니다.그리고 이 중대처럼 제손으로 중대살림을 꾸려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이악하게 투쟁한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결실을 가져올수 있다고 하시였습니다.…

격정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성민동무는 영광의 단상에 올랐던 그 순간을 한생토록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목메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당중앙은 부자중대의 군인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초소에 있는 중대병사들이 다 들을수 있게 전체 대회참가자들이 박수를 보내주자고 하시며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였습니다.》

방안에서도 떠나갈듯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해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자기의 토론을 들으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이야기,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앞에서 삼가 그이께 꽃다발을 드리며 불같은 맹세를 다진 이야기…

꿈만 같은 이야기에 가족성원들은 시종 기쁨과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그들의 마음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복을 받은 그처럼 값높은 삶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은 충동뿐이였다.

글 및 사진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