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로 활짝 피여라

평천구역 미래소학교를 찾아서

 

봄기운이 넘치는 4월 1일 아침 새 교복차림에 멋쟁이가방을 메고 춤추듯 달려가는 신입생들의 뒤를 따라 우리가 찾은 곳은 평천구역 미래소학교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해나아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힘찬 동음입니다.》

학교의 모습은 그야말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같았다.

해바라기장식을 기본으로 특색있게 만든 울타리, 시원하게 뻗어나간 포장도로, 색조화를 맞춰 타일을 붙인 교사외벽, 인공잔디를 번듯하게 깐 운동장, 분수터와 화대들로 운치를 돋구는 교재원, 소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꾸려놓은 야외학습터…

겉볼안이라고 교사내부 또한 손색없이 꾸려져있어 절로 감탄이 나왔다.

우리는 교장 박은경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어항과 수조에서 룡정어와 철갑상어, 금잉어를 비롯한 물고기들이 헤염치는 자연관찰실도, 각종 박제품과 표본들이 생동한 자연환경속에서 살아움직이는것만 같이 느껴지는 동식물표본실도, 그림책과 도서들이 책장마다에 꽉 들어찬 도서실도, 훌륭히 꾸려진 체육관 등도 하나같이 멋쟁이여서 발걸음을 쉬이 뗄수 없었다.

우리는 이곳 교육자들이 기울여온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깊이 들었다.

몇해사이에 10월8일모범교수자가 수십명이나 늘어나고 2명의 석사가 배출되였으며 거의 모든 교원들이 새 교수방법등록증,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소유자가 되였다는 소식도 흐뭇한것이였다.

지난해 우수한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린 자랑을 안고있는 학교에서는 지난 2월 영예의 붉은기학교칭호를 쟁취하였으며 올해에만도 수십명의 상급학교입학생들을 배출하는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 학년도 교수준비기간에는 소학교과외학습지원프로그람 《5점꽃》을 갱신하고 소학교 전과목에 해당한 전자교수안을 완성하였을뿐아니라 모든 교원들에게 3차원다매체편집물작성방법을 배워주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이러한 성과가 수업에 도입되면 학교의 교육수준은 보다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얼마후 개학식이 시작되였다.축하의 꽃보라속에 묻혀 자식들이 학교운동장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바라보는 학부형들의 얼굴에는 행복의 미소가 비꼈다.

개학식이 끝난 후 우리는 학교일군들과 함께 제1학년 1반 교실에 들리였다.

수업이 시작되였다.

먼저 선생님이 학교에 돌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 다음 학생들에게 희망에 대해 물었다.그러자 저마다 일어나 과학자, 인민군대, 교원, 의사, 예술인, 박사 등이 되겠다고 씩씩하게 대답하였다.

이어 량명화교원이 《나도야 학생》이라는 국어수업의 제목을 칠판에 한자한자 써나갔다.

선생님의 선창에 따라 제목을 외우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실에 쩌렁쩌렁 울리였다.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를 듣느라니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자는것이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귀전에 메아리쳐오는것만 같았다.

글 본사기자 김명훈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