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한 그리움 넘쳐나는 내 조국땅에 태양의 꽃 만발한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봄을 가꾸는 원예사들

국토환경보호성 일군들과 종업원들

 

뜻깊은 태양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이 시각 국토환경보호성 김일성김정일온실에도 태양의 꽃 김일성화가 앞을 다투며 활짝 피여났다.

송이송이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마다에는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환희의 꽃바다로 더욱 의의있게 장식하려는 국토환경보호성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불타는 충정이 그대로 어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김일성화를 잘 키워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김일성화가 우리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만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름다운 꽃의 뒤에는 훌륭한 원예사가 있기마련이다.

황홀경을 이룬 불멸의 꽃바다에 어려있는 원예사들의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 우리는 꽃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온실책임자 주춘복동무를 만났다.

해마다 진행되는 축전들을 통하여 이미 우리와 친숙해진 사이였지만 마치도 한뜸한뜸 수를 놓아가는 수예가와도 같이 송골송골 이마에 내돋는 땀방울을 연방 훔치며 정성을 다해 불멸의 꽃을 가꿔가는 그의 모습을 보느라니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불멸의 꽃재배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이곳 온실 종업원들이였다.

꽃을 훌륭하게 키워가는 원예사들을 소개하려고 왔다는 우리의 말에 주춘복동무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있더니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불멸의 꽃을 아름답게 키우자면 우리 원예사들의 마음속에 먼저 꽃이 피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성에는 온실종업원들의 마음속에 먼저 꽃을 피워놓는 원예사들이 정말 많답니다.》

이렇게 되여 우리가 만나게 된 사람은 이곳 김일성김정일온실이 위치하고있는 단위의 일군인 김숙희동무였다.그가 늘 온실에 나와살다싶이 하면서 재배관리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까지도 세심히 관심해주었다고 한다.온실마당에 쌓여있는 블로크도 온실종업원의 살림집을 더 잘 꾸려주기 위해 김숙희소장이 축전준비로 바쁜 속에서도 종업원들과 함께 찍어놓은것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찾아온 사연을 알게 된 그는 자기는 원예사가 아니라고 하면서 마침 전시대제작을 위해 현장에 나와있던 성일군인 리경심국장을 소개해주는것이였다.

때로는 온실종업원이 되고 때로는 전시대제작성원이 되여 축전준비사업에서 나서는 어렵고 힘든 문제를 도맡아 해결해준 국장은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제인가 성의 책임일군이 온실을 찾아왔다.누구보다 바쁘지만 수시로 온실에 들려 꽃의 생육상태도 알아보고 재배공들의 귀속말도 허물없이 들어주며 걸린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군 하던 일군이였다.

그가 온실종업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발걸음을 돌린 곳은 이들이 생활하는 휴계실이였다.휴계실과 식당을 돌아보며 온실종업원들의 생활조건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난 책임일군은 함께 온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물론 꽃의 생육조건보장도 중요하다.그러나 꽃을 직접 키우는 원예사, 재배공들의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은 더 중요하다.원예사, 재배공들의 마음속에 사소한 그늘이라도 지지 않게, 그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게 잘 돌봐주는것이 바로 축전준비사업에서 나서는 제일 선차적인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그로부터 얼마후 텔레비죤과 록화기, 랭동기 등이 휴계실에 일식으로 갖추어지게 되였다.

정녕 불멸의 꽃을 위해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을상싶었다.이른아침 온실에 찾아와 온도계가 불비한것을 보고 보다 성능이 좋은 온도계를 즉시에 해결해준 성일군에 대한 이야기며 한 온실종업원 자식을 위해 뜨거운 정을 기울인 책임일군에 대한 이야기…

원예사가 참 많다고 하던 주춘복동무의 말이 리해가 되였다.

온실종업원들은 그 하나와 같은 마음을 자기들이 키우는 꽃에 다 담고싶었다.보이지 않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4월의 봄을 맞이해가는 그 지성까지 합쳐 불멸의 꽃바다를 더 아름답게 펼치고싶었다.

국토환경보호성 김일성김정일온실에 피여난 불멸의 꽃들을 보며 우리는 생각했다.

자연의 봄은 저절로 찾아오지만 태양이 빛나는 내 조국의 봄은 이런 순결한 마음을 지닌 원예사들이 있어 더 아름답게 가꾸어진다는것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