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를 통해 본 내 조국의 자랑찬 발전행로

새로 개건된 조선우표박물관을 찾아서 (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하여 조국과 민족이 위대하며 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나서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표는 해당 나라와 민족의 특징적면모와 발행당시의 사회환경을 반영하는것으로 하여 력사의 증견자, 기록자로 된다.

조선우표박물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가며 우리는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력사를 전하는 우표들에 담겨진 하많은 사연을 감회깊이 돌이켜볼수 있었다.

 

고난을 헤치고 광명한 미래에로

 

한장의 우표가 참관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주체85(1996)년 발행된 《뜻깊은 설날에 전사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우표였다.

병사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누구나 피눈물의 1994년을 보내고 처음으로 맞는 설날아침 다박솔초소에 력사적인 자욱을 새기신 위인의 웅지를 되새겨보고있었다.

뜻깊은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포진지에 찍으신 자욱자욱은 오직 총대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담보해나가실 애국의 의지가 력력히 어린 력사의 자욱이였다.

다박솔초소에 이어 오성산, 철령, 초도 등에로의 멀고 험한 전선길에 뜨겁게 새기신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우리 어찌 세월이 간다고 잊을수 있으랴.

주체97(2008)년 발행된 《감나무중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우표도 력사의 그 사연을 전하고있었다.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우표들을 돌아보며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혁명령도가 없었다면 우리 조국이 어떻게 그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할수 있었으랴 하는 격정으로 가슴 불태웠다.

오직 위대한 장군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승리를 떨친 우리 인민, 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며 부강번영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전진해온 우리 조국의 모습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외국의 한 정계인사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열렬히 지지성원하면서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세계적으로 혁명이 일시적인 좌절을 겪고있고 광신적인 제국주의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포위하고있으며 더우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잃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겪고있는 어려운 조건하에서도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사회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련이어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사실은 세계인민들을 크게 고무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가 승리하고있다는 징표이며 새 사회건설에서 대중의 창조적힘을 동원할 때 새로운 기적이 창조될수 있다는것을 시위하고있습니다.…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을 한없는 격정속에 돌이켜보며 참관을 이어가던 우리는 의미깊은 한장의 우표앞에서 또다시 걸음을 멈추었다.

고난의 행군의 승리적돌파를 알리는 장엄한 뢰성인양 우리의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발사된 주체87(1998)년의 환희를 되새겨보게 하는 우표.

우리의 힘과 기술, 원료와 자재로 만들어낸 자력자강의 위대한 창조물이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그 장쾌한 모습을 담은 우표가 전하는 사연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과 류례없는 자연재해로 하여 그토록 어려운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을 백배로 다져준 력사적사변인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발사는 당시 온 세계에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모습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시 외국출판보도물들은 이 격동적인 소식을 앞을 다투어 전했다.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노래가 우주로부터 울려오고있다.조선의 첫 위성이 발사되였다.》, 《조선이 위성을 쏴올리는 기술을 가지고있다는것은 놀라운 일이다.》, 《세계에서 세력균형이 변화될수 있다.조선이 우주를 개발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외국의 한 주체사상신봉자는 우리 나라에서의 첫 인공지구위성발사소식에 접한 격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 이것은 지난 시기 대국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우리는 생각해왔다.

…조선이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는것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자랑이며 영광이고 긍지이다.이번의 성과는 주체사상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며 자력갱생의 길만이 인류에게 진정한 희망과 행복을 안겨줄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나는 주체사상신봉자로서 긍지높이 말하고싶다.

조선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희망의 등대이시며 구세주이시다.》

정녕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겹쌓이는 고난속에서도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인민을 불러일으키시고 과학기술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강국의 령마루에로 줄기차게 내달리는 오늘의 사회주의조선이 있는것이다.

 

우리 식 우표문화의 계속적인 발전

 

박물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가며 우리는 세상에 다시 없을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담은 우표들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우표, 《만수대대기념비》우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 채택기념》우표…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천년만년 길이 모셔갈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마음이 담겨진 우표들을 보느라니 수령영생위업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꾸리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기지 못할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우표에도 어려있어 참관자들은 이 우표앞에서도 좀처럼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이어 우리는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당과 인민의 장엄한 투쟁을 보여주는 다양한 내용의 우표들을 돌아보았다.

《정치사상적위력 강화》우표, 《전당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세우자》우표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우표…

박물관에는 《지하전동차》우표, 《륜전기재》우표를 비롯하여 우리 인민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온 나날에 안아올린 고귀한 창조물들을 보여주는 우표들도 전시되여있어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우리는 주체96(2007)년에 발행된 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한 우표도 감상하였다.이곳 연구사의 말에 의하면 이 우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독특한 형식의 우표라는것이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전진과 더불어 우리 식 우표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는데 대하여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연구사의 말을 들으며 우리는 참관을 이어갔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우표들가운데 가요 《조국찬가》와 조선의 국화 목란꽃, 국조 참매, 국견 풍산개, 국수 소나무를 형상한 우표도 전시되여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뜨거운 조국애를 심어주었다.

그런가하면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류경안과종합병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문수물놀이장, 중앙동물원 등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반영한 우표들도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당의 령도밑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며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워온 나날을 긍지스럽게 돌이켜보게 해주는 우표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힘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에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소중한 성과들이 반영된 우표들을 돌아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 갔다.

아마도 먼 후날 후대들은 오늘의 이 우표들을 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온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겨안으리라.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 조선우표에 래일은 또 얼마나 빛나는 력사가 아로새겨질것인가.

우리의 우표들은 앞으로도 력사의 증견자가 되여 길이 전해갈것이다.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이 있어 존엄높은 조국이 있고 위대한 인민이 있으며 이 땅우에는 영원히 빛나는 영광의 시대, 승리와 번영의 시대만이 펼쳐질것이라는 력사의 진리를 세월의 끝까지 긍지높이 노래할것이다.

글 및 사진 김수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