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표창으로 여기시며

 

우리 장군님!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사랑과 정이 피줄로 이어져 혼연일체를 이룬 내 조국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이 신성한 부름을 외워보느라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 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 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의주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러 갔던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보니 어떤가고,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는가고, 큰물피해지역에 갔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일군은 그곳 인민들이 생활필수품들을 받아안고 감격을 금치 못해하던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비행기를 보내주셔서 살아났는데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다 안겨주시니 걱정이 없게 되였다고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던 사람들, 우리는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산다고 한결같이 말하며 눈물을 흘리던 인민들…

일군이 올리는 보고를 다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장군님이란 말이지라고 되뇌이시며 묵묵히 창밖을 바라보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라는 말이 참 좋은 말이라고 하시면서 다른 나라들에도 우리라는 말이 있겠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이 말이 다정하고 친근하게, 우리 나라에서처럼 뜻이 깊고 뜨겁게 불리우는 나라는 없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은 이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았다.

그러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우리 장군님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느끼게 되며 나를 령도자로서만이 아니라 한식솔로 여기면서 허물없이 따르는 소박하고 순결한 인민의 진정에서 인민의 아들이라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를 가지게 됩니다.…

순간 일군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그 어떤 명예보다도 인민의 진정을 제일 큰 긍지와 자부로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인민의 령도자가 어디 또 있으랴.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자신께서는 우리 장군님이라는 호칭을 자신에 대한 우리 인민의 최고의 표창으로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자신을 우리 장군님으로 부르며 따르는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그 호칭을 인민이 드리는 최고의 표창으로, 자신에 대한 하늘같은 기대로 새겨안으시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

합치면 인민뿐인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은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이 세상 가장 친근하고 고귀한 그 부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