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어양어와 그 전망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산천어와 칠색송어, 송어, 열묵어, 사루기, 정장어를 비롯하여 찬물에서 사는 물고기는 알을 깨워 찬물이 흐르는 강에 놓아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정장어양어를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얼마전 수산부문의 일군들을 만난 우리는 정장어양어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인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우리 나라를 양어의 나라로 만드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며 당의 숭고한 뜻이다.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정장어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산성 양어지도국 처장:그렇다.강하천과 호수, 저수지들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양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정장어는 고기맛이 좋고 빨리 자라며 영양가가 높은것으로 하여 물속의 진귀한 보물로 불리우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정장어는 단백질함량과 지방함량이 칠색송어와 비슷하다고 한다.그중 필수아미노산함량은 닭알에 못지 않을뿐아니라 고기맛을 좋게 하는 영양소들도 들어있다.

정장어는 크고 비교적 빨리 자라므로 양어에서 경제적가치가 큰 물고기로 인정되고있다.

산좋고 물맑은 우리 나라의 곳곳에는 정장어기르기에 유리한 곳이 적지 않다.압록강의 중상류와 장진강, 허천강, 장자강, 장진호, 부전호, 수풍호 등 정장어의 양어와 방류에 유리한 강과 호수들이 많다.이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리용하면 맛좋고 영양가가 높은 정장어를 많이 생산할수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정장어의 보호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알을 깨워 강에 놓아줄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양어부문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양어기지들을 전국도처에 일떠세워주시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많은 양어장이 꾸려지고 과학연구기지들과 정연한 새끼물고기보장체계가 갖추어졌다.지난 시기 대서양련어, 철갑상어양어에서의 성공과 같은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한 경험에 토대하면 정장어를 얼마든지 대대적으로 길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다.

기자:정장어의 생태적특성과 양어실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알고싶다.

수산성 수산연구원 중앙양어연구소 소장:우리 나라의 토배기물고기인 정장어는 일명 자치라고도 부르는 희귀하고 큰 육식성찬물고기이다.

다 자란것의 크기는 보통 70~80㎝이고 큰것은 100㎝가 훨씬 넘는다.몸은 옆으로 넙적하고 길며 몸높이가 좀 낮다.

정장어는 주로 물이 맑고 찬 곳에서 산다.새끼고기시기에는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지만 점차 크면서 행베리, 버들치, 붕어 등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는다.번식시기는 우리 나라 자연조건에서는 5월경으로 볼수 있으나 찬물고기양어장들에서는 3월말부터 할수 있다.정장어의 알깨우기는 칠색송어의 알깨우기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수산성 양어지도국 책임부원:지금 수산부문에서는 정장어를 양어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 정장어원종을 찾기 위한 자원조사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이와 함께 정장어의 인공번식기술을 완성하며 서식류역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신심도 있고 전망은 락관적이다.

정장어양어에서는 수질보장이 매우 중요하다.산소요구량이 철갑상어보다 높기때문에 양어를 실현할수 있는 알맞춤한 수역들을 선정하고 인공번식에 앞선 양어기술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중요한것은 먹이문제를 푸는것이며 그러자면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는 정장어의 특성에 맞게 번식력이 강하고 빨리 자라는 물고기들을 함께 기르면서 먹이사슬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특히 정장어양어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고 이 사업을 군중적으로 활발히 내민다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

우리들은 정장어를 보호증식시키고 그에 대한 양어기술을 완성하는것은 물고기자원을 늘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장어를 널리 양어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겠다.

본사기자 김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