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더 큰 박차를!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던 그 정신으로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가 대단하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구절구절 되새길수록 이들의 심장마다에 창조와 위훈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생산투쟁, 증산투쟁으로 들끓는 그 어느 일터에서나 당의 령도따라 나가는 길에 반드시 승리가 있다는 신심에 넘친 이곳 로동계급의 모습을 볼수 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한 라남의 로동계급은 창조와 혁신의 봉화, 라남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였다.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난관을 돌파하며 언제나 높은 목표를 향해 돌진해나가는것은 라남로동계급의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하기에 이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총진격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의 호소에 접하고 자력갱생의 봉화를 더 높이 추켜들었다.

라남로동계급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다.련합기업소앞에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와 어랑천발전소, 단천발전소건설현장에 보내줄 마광기와 권양기, 기중기들, 전력, 석탄, 금속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기계, 부분품 등 많은 대상설비제작과제들이 나서고있다.

설비와 자재, 전력보장을 비롯하여 생산조건은 의연히 긴장하며 제작기일도 긴박하다.하지만 자력갱생, 견인불발하는 길만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긴 라남로동계급은 일터마다에서 맹렬한 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각지 린비료광산들에 보내줄 설비, 부속품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불리한 조건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는 부분품의 재질적요구를 보장하는것이다.기존관념을 따른다면 맡겨진 제작과제를 제기일내에 수행할수 없다는 답이 나온다.하지만 불가능이라는 말은 이곳 로동계급의 투쟁방식과 인연이 없다.

당정책관철전에서 언제나 무조건성의 원칙만을 체질화한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이번 기회에 필요한 기술공정을 확립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전문금속공장들에나 있는 공정을 꾸려놓자고보니 이 분야에 대한 파악도 부족하고 기술도면이나 경험은 더욱 없었다.그러나 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은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가지고 새 공정확립사업에 뛰여들었다.

며칠전 랭각계통에 대한 론의가 진행될 때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기존의 방식을 받아들이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고있었다.하지만 이것은 많은 로력과 자재소비를 전제로 하며 더우기는 제작기일보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기성관념에 매달리지 않고 간편하면서도 원가가 적게 드는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사색을 거듭해나갔다.이 과정에 일정한 크기의 용기속에 있는 랭각수를 부단히 교체해주는 안이 나왔다.이전의 랭각방식에 비해 적은 자재와 설비를 리용하면서도 부분품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이 방안은 기술자들속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지금 이곳 기술자들은 주강품생산속도에 따르는 랭각공정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공정설계와 도입준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주강직장의 로동자들은 목형의 파손률을 낮추어 많은 목재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부분품제작속도를 높이고있다.

자력갱생, 견인불발하며 혁신창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창조의 기수들은 이들만이 아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운 전략적방침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특대형마광기제작자들이 바로 그러하다.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생산정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이 설비는 길이가 수m나 되고 동체 하나의 무게만 해도 여러t이나 나간다.소재생산과 부분품가공, 조립과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작업량은 대단히 방대하다.

그러나 련합기업소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이 설비의 제작을 실무적문제이기 전에 자기 힘을 믿는가 못 믿는가 하는 사상적문제로 접수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고있다.비상한 각오로 끓어번지는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서는 이런 불같은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열백밤을 패서라도 기어이 특대형마광기제작을 제기일내에 완성하자.

설비제작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흐르고있다.

주강직장 용해공들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난관을 맞받아나갈 때 권양기직장, 채탄기직장을 비롯한 가공부문 로동자들은 철야전투를 벌려가며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내달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기세에 맞게 설비제작기일을 단축할수 있는 현실적방도를 부단히 찾아나가고있다.이들의 과감한 공격정신에 의하여 용해시간이 종전보다 훨씬 단축되고 한차지당 쇠물량이 현저히 늘어나 대상설비제작에서는 련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새겨진 자랑스러운 전통을 굳건히 이어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에 넘쳐있는 라남로동계급은 지금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새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련속공격, 계속혁신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심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