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술계를 뒤흔든 처녀

2019년 아시아-태평양유술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진아선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부문에서는 훈련을 강화하고 우리 식의 우월한 경기전법들을 완성하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련이어 창조하여 아시아의 패권, 세계패권을 쥐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당보에는 2019년 아시아-태평양유술선수권대회 녀자 57㎏급경기에서 김진아선수가 우승한 소식이 실렸다.

결승경기에서 일본선수를 타승하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한 김진아선수의 경기성과를 두고 온 나라 인민이 기뻐하였다.

이번 2019년 아시아-태평양유술선수권대회는 아시아와 오세안주에 있는 나라와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큰 규모에서 진행되였다.

녀자 57㎏급경기에는 우리 나라의 김진아선수를 포함하여 19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김진아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하여 국제경기에서 순위권에 든 전적을 가지고있는 기술이 높고 로련한 선수들을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결승경기에서 김진아선수와 맞다든 일본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적을 가지고있는 몽골선수를 이기고 결승경기에 올라온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이 우승후보자로 주목하고있었다.

결승경기시작을 알리자 김진아선수는 주동적으로 공격하였다.그는 특기기술을 발휘하면서 주도권을 틀어쥐고 신심있게 경기를 운영하였다.대담한 공격과 완강한 방어, 불의적인 반공격이 뒤섞인 4분간의 경기에서는 승부가 나지 않았다.

연장전을 치르게 된 두 선수의 대결은 육체기술적능력을 초월한 정신력의 대결이였다.김진아선수는 주동적인 공격을 들이대여 연장전에서 일본선수를 타승하고야말았다.녀자 57㎏급경기에서 우승한 김진아선수의 경기결과를 두고 유술계는 법석 끓었다.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선수가 아시아유술계의 강자로 당당하게 올라서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던것이다.

우승의 기쁨을 한껏 터치는 김진아선수의 눈앞에는 훈련의 나날 자기를 진심으로 이끌어주고 도와준 사람들의 얼굴이 삼삼히 떠올랐다.

교수훈련지도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 감독, 오래전부터 성공의 날을 기다린다고 절절하게 말하면서 훈련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심없이 풀어주던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의 일군들…

김진아선수는 평양시 락랑구역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여났다.머리가 좋고 성격이 쾌활하면서도 침착한것으로 하여 동무들에게서도 사랑을 받았으며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하여 늘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다.청소년체육학교에서 유술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평양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되였다.평양체육단 감독 김련미동무에게서 체계적으로 기술을 익혀온 김진아선수는 2011년에 진행된 아시아청년 및 청소년유술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었었다.그후 조국의 영예를 더욱 빛내일 맹세를 안고 이악하게 훈련해온 그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그의 경기가 끝난 후 국제유술련맹위원장은 우리 나라 유술협회 서기장을 만나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앞으로도 계속 경기에서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높은 실력과 완강한 투지를 발휘하여 아시아패권을 잡은 김진아선수의 성과에 고무된 체육인들은 앞으로 있게 될 국제경기들에서 자기들도 우승하겠다는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