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자

이런 밤길은 걸을수록 좋다

 

고원군 문하리는 군적으로 영농사업에서 앞장선 단위이다.올해에도 리에서는 모든 영농준비를 제일먼저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비결을 리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한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지난해 농장에서는 갑자기 내린 무더기비로 하여 많은 살림집들이 피해를 입었다.

물이 찐 후 농장원들의 살림집을 돌아보는 리당위원장과 관리위원장의 마음은 무거웠다.당장 보수를 하여야 할 살림집들이 적지 않았던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건설용자재가 부족한것이였다.그렇다고 불편을 느끼는 농장원들을 보면서 가만히 앉아있을수는 없었다.

그날 하루사업을 끝마친 리당위원장과 관리위원장은 밤길에 나섰다.자정이 훨씬 넘도록 험한 진창길을 걷고 또 걸으며 그들은 살림집보수에 필요한 혼석원천을 찾아놓았다.

살림집보수가 시작되자 일군들은 앞장에 섰다.낮에는 포전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하고 밤에는 밤대로 농장원들의 살림집보수를 하면서 헌신하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보수공사를 끝낼수 있었다.자기들을 위하여 밤길을 걷는 일군들을 보면서 농장원들은 뜨거운것을 삼켰다.

두 일군이 농장원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하여 밤길을 걸은적은 그때뿐이 아니다.수시로 리를 돌아보며 물이 제대로 나오는가, 애로되는것은 무엇인가 등을 알아보고 제때에 풀어주기 위해 노력을 다해나갔다.

이렇게 되니 농장원들의 정신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다.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불같은 결의밑에 농장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결국 농장은 시기별영농작업에서 군적으로 앞선 단위로 되였다.

농장원들을 위해 걸은 밤길,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일군들의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 작용을 하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