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한마음으로 떨쳐나 더 많은 과일나무를 심자

여러 품종의 복숭아나무를 널리 퍼치고있는 금야군을 돌아보고

땀과 보람

 

금야땅의 흐뭇한 복숭아나무풍경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였을가 하는 우리의 의문은 지인리에 위치하고있는 어느 한 묘목분조에서 풀리게 되였다.

과일나무모생산면적은 수십정보였는데 이곳 농장원들은 해마다 정보당 2만 5 000여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여 군안의 과수전문협동농장과 농장들의 과수작업반, 분조들 그리고 주민세대들에 보장해주고있었다.

바로 그들이 다름아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신 인민군부대 군인들에게 과일나무모를 넘겨준 주인공들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일손을 다그치던 나이지숙한 농장원은 인민군군인들이 자기들에게서 가져간 그 복숭아나무들이 자라 군인들의 식생활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정말 과일나무모를 키우는 보람을 크게 느낀다고 심정을 터놓았다.

더욱 우리를 감동케 한것은 과일나무모들이 생활력이 강하기때문에 키우기가 아주 쉽다고 하면서 나무모생산을 위하여 바친 자기들의 수고는 고스란히 묻어두는 그지없이 순결한 모습이였다.

깊은 감회에 잠겨 이야기하는 그의 얼굴을 바라보니 생각되는바가 컸다.그의 이마에 송골송골 내돋은 땀방울이 무심히 여겨지지 않았다.

이 땅을 적신 그 땀방울은 진정 천이던가 만이던가.

무수히 슴배인 그 하나하나의 땀방울이 그대로 푸른 잎새가 되고 억센 줄기가 되여 탐스러운 열매를 자래우고 이 땅우에 복숭아풍년을 안아온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가슴은 부풀어올랐다.

이제 머지않아 그들이 구슬땀 흘리며 애지중지 가꾸어온 과일나무모들이 온 나라의 곳곳에 가닿게 될것이다.그 애국의 보람을 정녕 그 무엇에 비길수 있을것인가.

파릇파릇 푸른 잎새가 돋아나는 복숭아나무모들은 그들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속삭이는듯싶었다.

행복의 열매도, 황금산의 자랑도 작은 땀방울에서 시작된다고, 땀방울은 비록 크지 않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하는 애국의 참된 증견자라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