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한마음으로 떨쳐나 더 많은 과일나무를 심자

여러 품종의 복숭아나무를 널리 퍼치고있는 금야군을 돌아보고

월별로 먹을수 있는 복숭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복숭아는 맛이 좋습니다.》

복숭아나무는 벗나무과에 속하는 온대잎지는과일나무이다.

우리 나라에서 재배된 력사는 비교적 오래다.

복숭아에는 당분과 유기산, 단백질, 지방, 여러가지 비타민이 있어 영양가가 높을뿐아니라 맛도 좋다.그대로 먹기도 하고 통졸임이나 단졸임과 같은 가공품을 만들어먹을수도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60여가지의 복숭아나무품종이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수확할수 있는 품종은 10여가지나 된다.

그가운데는 《증산》복숭아나무, 《사탕복숭아》나무, 《9월단복숭아》나무도 있다.

 

《증산》복숭아나무

 

6~7월에 열매를 먹을수 있는 품종이다.

우리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여온 품종으로서 본래의 이름은 《귤조생》이다.열매맛이 좋고 수확성이 높으므로 금야군과 과일군을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서 널리 재배되고있다.

4월말~5월초에 꽃이 피고 7월 중순에는 열매가 익는다.중부해안지역에서는 그 수확기가 다른 지역들보다 빨라 6월 하순부터 먹을수 있다.

제꽃가루에 의한 열매맺이률이 높으며 열매는 단맛이 세고 약간 시면서 향기가 있다.열매살은 씨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며 열매모양은 둥글고 배꼽은 약간 들어가있다.추위견딜성이 비교적 센 품종이다.

 

《사탕복숭아》나무

 

8월에 열매를 먹을수 있는 품종이다.

열매맛이 사탕처럼 달다고 하여 《사탕복숭아》로 불리우고있다.

열매살이 연하고 즙이 많으며 시지 않고 매우 달뿐아니라 향기가 난다.추위견딜성도 강하다.열매는 둥근 모양이며 배꼽이 약간 도드라져 나와있다.

1960년대 후반기에 농업과학원(당시) 과수학연구소에서 황해남도안의 재배품종들가운데서 선발육성한 품종으로서 열매가 8월 중하순에 익는 중간종이다.

 

《9월단복숭아》나무

 

이름그대로 9월에 열매를 먹을수 있는 품종이다.

《9월단복숭아》나무는 우리 나라의 《개성흰복숭아》품종과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복숭아나무품종을 섞붙임하여 육성한 품종으로서 9월 상순에 열매가 익는다.

단맛이 세고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열매가 비교적 크며 수확성도 높다.병과 가물, 추위견딜성이 강하며 습해견딜성은 보통이다.열매살은 흰색이고 겉껍질은 붉은색이다.늦종으로서 금야군뿐아니라 평안남도, 평양시일대에서도 최근에 많이 재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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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복숭아나무는 우리 나라의 토종인 산복숭아나무모를 접그루로 하여 7~8월에 우량품종복숭아나무의 눈을 따서 접하고 다음해 가을까지 자래우며 심어서 2~3년이면 열매를 맺는데 15년이상 딸수 있다.

복숭아나무는 우리 나라 북부내륙지대를 제외한 전반적지역에서 재배되고있다.

최근에는 추운 지대에서도 재배가능한 《숙천복숭아3》호품종과 한알당 무게가 500g이상이고 10월에 수확할수 있는 《숙천큰복숭아》품종도 육성되였다.

이렇게 월별로 먹을수 있는 맛좋은 복숭아나무들을 많이 심어가꾼다면 온 나라에 과일향기 가득차고 인민들의 웃음소리는 보다 높아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