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깊은 일터를 지켜가는 미더운 주인들

만포연하발전소 일군들과 로동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로동이 가장 신성하고 보람있는것으로 되고있으며 로동에 대한 성실성은 우리 로동계급의 가장 본질적인 품성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

만포연하발전소 지배인 리세형동무와 종업원들의 가슴속에는 발전소건설자라는 긍지가 꽉 차있다.

만포연하발전소에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 6월 만포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하여 거리에 가로등도 켜고 인민생활향상에도 이바지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이후 여러차례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건설자들과 만포시인민들은 발전소건설에 힘차게 떨쳐나섰다.건설장에 달려나온 리세형, 김정남동무를 비롯한 발전소건설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시련을 뚫고나갔다.대소한의 강추위와 여름철의 폭우속에서도 어려운 가물막이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였고 앞선 건설공법들을 창안도입하면서 발전소건설을 다그쳤다.

청춘의 희망도 포부도 당의 뜻을 꽃피우는데서 찾으며 건설장에 탄원하여 위훈을 창조하던 나날에 일생을 약속하고 돌격대원들의 축복속에 한가정을 이룬 청춘남녀들도 있었다.

그들은 발전소주변에 수만그루의 나무들을 심고 현대적인 살림집들도 일떠세웠다.그때 심은 나무들이 지금은 거목으로 자랐다.

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 지원물자를 가지고 건설장에 찾아와 경제선동을 하던 자식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조국보위초소로, 사회로 달려나갔다.그들이 성장하며 들은것은 힘겨우면서도 보람찼던 발전소건설이야기였고 맑은 눈동자속에 새긴것은 모지라진 정대며 삽, 곡괭이 그리고 부모들의 영용한 투쟁모습이였다.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로력적위훈을 세운 수리작업반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표창장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자기들이 건설한 창조물이여서 더욱 정이 들고 사랑을 기울이고싶어 김태호동무를 비롯한 많은 건설자들은 건설이 끝난 후 발전소에 그냥 남았다.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드시여 발전소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건설이 끝났을 때에는 친필현판 《만포연하발전소》를 보내주시여 준공식이 의의있게 진행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깊이 간직되여있다.

그때로부터 지난 여러해동안 발전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발전설비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면서 발전기의 만가동을 보장하였다.

지난해 발전소건설자중의 한 사람인 현정철동무의 아들이 아버지가 일하던 발전소에 자기가 설 자리를 정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발전소에 보내주신 친필현판과 언제, 발전기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는 그의 마음은 뜨거웠다.아버지세대의 피와 땀이 스민 귀중한 창조물을 그는 보고 또 보았다.

그러는 아들에게 현정철동무는 말하였다.

《이제부터는 네가 발전소의 주인이다.》

발전소의 주인, 이 말은 발전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말이다.그만큼 그들에게 있어서 발전소는 자기 몸의 한 부분과 같은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