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길 물속과 한길 사람속

 

우리 나라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그만큼 사람의 속마음은 알아내기 힘들다는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일군들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속담을 인정할것이 아니라 열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아야 한다는 우리 식의 속담을 인정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사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일군들에게 하신 당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의 마음속을 알아내는 일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당일군들은 반드시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야 합니다.열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볼줄 알아야 하는것이 바로 당일군입니다.》

수십년전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어느 한 병원의 의사가 무슨 일때문인지 우울해지고 치료에서 적극성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이때까지 일을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되였다면 무슨 곡절이 있을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직접 료해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그러시면서 사람에 대한 문제인데 백번 심사숙고해야 한다, 대상기관에 나가면 본인을 꼭 만나보라고 당부하시였다.

일군은 병원에 나가 의사를 만나보았다.그러나 그는 자기의 진속을 털어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돌아와 자초지종을 말씀올리면서 일군은 《정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수 없습니다.》라고 뒤를 달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척 실망하신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그래 동무는 우리 당일군들의 주관적견해와 속단으로 한 당원이 가슴에 맺힌 사연을 풀지 못한채 마음속에 그늘을 안고 지낼수 있다는것을 생각해보았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리해되지 않는다.이때까지 일을 잘하던 사람이 왜 그렇게 되였겠는가.…

그러시고는 당일군들은 열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어머니가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 심정을 가지고 그가 괴로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같이 괴로와하며 만약 그의 가슴에 맺힌것이 있다면 그것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발벗고나서서 끝까지 책임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진심으로 애써야 한다고, 이렇게 하면 그가 목석이 아닌 이상 마음의 《대문》을 열어놓지 않을수 없을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사람의 마음속을 알아내는 일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야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피는 어머니당일군의 본분을 다할수 있음을 깊이 자각하게 하는 가르치심이였다.

일군은 다시 병원에 나갔다.주변사람들부터 만나 그 의사의 경력과 가정형편, 지금까지의 치료정형과 의료수준, 집단과의 관계 등을 상세히 알아보았다.알고보니 량심이 곧고 의술도 높은 사람이였다.

또다시 찾아온 일군의 진지한 눈빛앞에서 의사는 드디여 고민거리를 터놓았다.한 친척의 행방때문에 남모르는 고민을 하고있다는것이였다.

일군은 자신을 깊이 뉘우치면서 의사에게 말하였다.당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본인의 현재사업과 생활을 중시한다.다른 생각말고 치료에 전념하기 바란다.

그후 일군은 많은 품을 들여 끝내 사실을 밝혀냈다.그것을 알려주려고 일군이 병원으로 달려갔을 때 그 의사는 눈물이 글썽하여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고민거리가 풀린것도 기쁘지만 나의 고충을 제일처럼 안타까와하는 당조직이 곁에 있다는것이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이 문제를 통하여 당일군들이 사람들의 진속을 정확히 알아내는것이 그리고 그 진속을 알고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심각한 교훈으로 찾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거듭 말하지만 당일군들은 열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아야 한다.

열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아야 한다는 여기에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대중과 운명을 함께 하는 일군, 사람들이 괴로와하는 문제가 있으면 같이 괴로와하고 그들의 가슴에 맺힌것이 있으면 자기 일처럼 여기고 끝까지 풀어주기 위하여 발벗고나서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될데 대한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새겨져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손길이 있어 우리 당일군들이 어머니당의 참된 일군들로 성장하게 되였으며 이 땅 곳곳마다에서는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당에 대한 고마움의 찬가가 끝없이 울려퍼질수 있은것 아닌가.

모든 당일군들이 사람들의 속마음을 아는 진정한 일군, 정치적생명의 보호자가 될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당사업을 철저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킬수 있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