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신심드높이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현지보도

위훈의 별무리

창포언제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뭇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이다.

허나 창포언제건설장은 잠들줄 모른다.

건설장 곳곳에서 발산하는 강렬한 불빛, 육중한 혼합물바가지를 들어올리는 언제기중기, 건설의 교향악을 더해주듯 방송선전차에서 울려퍼지는 힘찬 노래소리…

창조와 건설의 하많은 위훈들이 저 하늘의 별무리되여 빛나는듯싶은 어랑천전역의 밤이다.

언제건설장좌안에 설치된 혼합장에서 잘 이겨진 혼합물이 쏟아져내린다.전차가 혼합물바가지를 싣고 종을 울리며 쉬임없이 오간다.언제기중기의 긴 팔에 매달린 조명등에서 발산되는 강렬한 빛에 백열전으로 끓어번지는 건설장의 광경이 한눈에 안겨든다.

언제우에서는 건설자들의 휘틀조립과 혼합물다짐작업이 한창이다.이마에 송골송골 내돋는 땀방울을 훔칠새도 없이 건설자들이 진동기를 틀어쥐고 혼합물다짐을 경쟁적으로 벌린다.다른쪽에서는 벌써 휘틀조립을 끝내고 혼합물바가지를 재촉하는 호각소리가 들려온다.

《기중기, 빨리, 더 빨리!》

신호수가 기중기운전공을 향하여 웨친다.그에 따라 육중한 혼합물바가지가 눈이라도 달린듯 정확히 타입위치에 내려진다.때를 같이하여 진동기를 틀어쥔 다짐공들이 기세를 올리며 작업에 들어간다.

언제에서 한눈에 바라보이는 혼합물생산현장의 광경은 더욱 장관이다.골재와 세멘트를 싣고 줄지어 달리는 대형화물자동차들, 콘베아들에 설치된 조명등들이 펼치는 불야경…

이 모든것이 서로 대조를 이루며 심산계곡의 정적을 깨친다.창조와 건설의 대교향곡마냥 울리는 총돌격전의 장엄한 메아리속에 혁신의 새 소식을 전하는 방송원의 목소리가 랑랑히 울려온다.

《오늘 콩크리트치기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한 청년돌격대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누가 보건말건 이 한밤을 지새우며 조국의 재부를 창조해가는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위훈을 전하려는듯 별무리들이 유난히도 깜박인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