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여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

방문기

과학농사열풍으로 들끓는 일터

신천군 새길협동농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지으며 과학기술의 덕으로 흥하는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게 하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현실에서 다발적으로 뚜렷이 나타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신천군 새길협동농장을 찾았다.

농장의 두벌농사포전에서는 앞그루작물수확과 뒤그루모내기가 한창이였고 또 다른 포전에서는 농장원들이 농작물비배관리로 여념이 없었다.

우리와 만난 농장의 한 일군은 《우리 농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농업협동조합을 무으실 때 몸소 이름을 지어주신 농장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지금 농작물생육상태가 어떤가고 묻는 우리를 기사장은 포전으로가 아니라 관리위원회청사로 안내하는것이였다.

우리의 의문은 어느 한 방에 들어서면서 풀리게 되였다.방 한쪽 벽에는 여러개의 텔레비죤에 현재의 기상상태와 농작물생육상태가 현시되여있었다.

놀라와하는 우리에게 그는 감시카메라로 농작물의 생육상태와 병해충발생동태 등을 항시적으로 관찰하면서 그에 맞게 기술적대책을 세우고있다고 말하였다.

농장에서 10여년동안 기사장사업을 해온다는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어느날 농업과학기술보급실운영정형을 료해하던 농장책임일군은 한가지 문제점을 찾게 되였다.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꾸려놓았지만 그 운영이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결국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은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역할을 제대로 할수 없었다.

그는 이것을 단순히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하는 실무적문제로만 보지 않았다.

당의 뜻대로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지으며 과학기술의 덕으로 흥하는 농장으로 만들자면 결정적으로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그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보다 치밀하게 짜고들었다.그리고 황해남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물질적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

기사장은 품을 들인 보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 우월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이야기하였다.

우선 감시카메라를 통하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항시적으로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분석종합한 자료에 기초하여 영농공정마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할수 있었다.

또한 과학기술전당과 련결된 망을 통하여 농산, 축산 등 부문별농업과학기술성과들을 농장원들속에 널리 보급할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작업반들과도 망으로 련결되여있어 농장경영관리는 물론 농장원모두가 참가하는 화상회의도 진행할수 있었다.…

농장의 현실에서 우리는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킬데 대한 당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해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애써 노력한다면 알곡증산투쟁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확신을 새겨안으며 이곳을 떠났다.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