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보란듯이 꾸려나가자

우리 나라 중부지대에서 참매의 번식지를 찾았다

 

최근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이 우리 나라의 중부지대에서 참매의 번식지를 찾아내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매는 용맹스러운 새입니다.참매는 조선사람의 기질을 닮은 새입니다.》

언제나 내 나라, 내 민족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내세워주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예로부터 널리 사랑해오던 참매를 조선의 국조로 선정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조를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에 참매의 생태와 보호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으며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마련해주시였다.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험한 산발을 오르내리며 참매의 분포지역과 생태학적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왔다.

지난 5월 중순 연구사들인 오성일, 김은혁동무는 세포군 대문리와 판교군 사동리일대에 위치하고있는 양암산동물보호구에서 소나무우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있는 참매를 발견하였다.그로부터 한달후에는 알에서 까난 새끼참매를 확인하였다.

동물학연구소 동물생태학연구실 실장 박사 김경준동무를 책임자로 하는 조사성원들도 같은 시기에 토산군 봉불리에 있는 학봉산동물보호구에서 여러개의 참매둥지를 발견하였다.그리고 지난 7월초에는 4마리의 새끼참매들에게 날기련습을 시키고있는 한쌍의 참매를 관찰하였다.

김경준동무의 말에 의하면 지금까지 참매는 주로 량강도와 자강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북부지대에서 번식하는것으로 알려져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강원도와 황해북도일대에서 참매의 번식지를 찾음으로써 참매가 우리 나라의 북부지대에서뿐아니라 중부지대에서도 번식한다는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이것은 우리 당 자연보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며 우리 나라의 국조인 참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현재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에서는 이번 성과에 토대하여 하루빨리 우리 나라의 모든 지역에 참매를 퍼치기 위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