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해명승지에 넘치는 해수욕, 해양체육열풍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강이 많기때문에 누구나 다 수영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온 나라 각지에서 해양체육월간사업이 적극 벌어지고있다.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수영을 비롯한 해양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더욱 단련하고 혁명적열정과 랑만을 꽃피워가고있다.높은 수영능력을 소유하여 로동과 국방에 튼튼히 준비해갈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앙양된 열의로 마전해수욕장과 서해갑문해수욕장이 끓고있다.

 

마전해수욕장에서

 

우리는 얼마전 해양체육월간을 맞으며 마전해수욕장을 찾았다.

마전, 생각만 해봐도 절로 마음이 흥그러워지고 삼복의 무더위도 순간에 가셔지는것만 같았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휴양각들과 출렁이는 파도, 드넓은 백사장, 무성한 소나무숲…

걸음보다 마음이 먼저 앞서는 취재길을 달리느라니 구명대를 멘 아이들을 비롯하여 해수욕장으로 가는 사람들을 태운 차들이 꼬리를 물고 바다로 향하고있었다.

마전유원지관리소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한 지배인은 요즘 하루에도 무려 수만명씩 찾아온다고, 함흥시민들은 물론이고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오는데 그 수는 미처 다 셀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의 말을 들으며 백사장에 이르니 드넓은 해수욕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었다.

모래불한쪽에서는 한동안 수영하다 나온 대학생들이 와-와- 함성을 올리며 배구경기를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나어린 학생들이 교원의 지도밑에 수영배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우리는 방금 물에서 나온듯 한 청년을 만나보았다.그는 해양체육월간을 맞으며 지금 이곳으로는 학교와 기업소별로도 오고 인민반별로도 오고 온 가족이 함께 오기도 하는데 자기는 벌써 세번째로 온다는것이였다.

깨끗한 바다물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경치가 조화를 이룬 마전해수욕장이 정말 좋다고, 이곳에서 수영을 배우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것이 알린다고,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꾸려진 이곳 해수욕장을 리용하여 훈련을 더 이악하게 해서 드넓은 바다도 단숨에 헤가르는 수영명수가 되겠다고 하는 청년의 얼굴에는 신심이 넘쳐있었다.

본사기자 김성민

 

서해갑문해수욕장에서

 

출렁이는 물결우로 갈매기들이 너울너울 날아예는 서해갑문해수욕장에서 우리와 만난 이곳 일군은 삼복철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찾아온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해수욕장을 둘러보니 여러가지 수영법으로 자신만만하게 물결을 헤가르는 청년들이 있는가 하면 아롱다롱한 무늬가 있는 각종 구명대를 가지고 물장구를 치며 좋아라 웃고떠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있었다.

잠시후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다.남포시 항구구역에 있는 어느 한 초급중학교 교원들과 학생들도 수영을 하기 위해 찾아왔다.

학교일군의 말에 의하면 모든 교원들이 교육학적요구대로 학생들에게 헤염기초동작을 알기 쉽게 가르쳐줄수 있게 과정안을 잘 만든데 기초하여 이곳 해수욕장에 자주 나와 수영수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는것이였다.

한쪽에서는 교원의 구령에 따라 학생들이 바다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있었고 다른쪽에서는 기슭에 나란히 엎드려 물속에서의 발동작을 익히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학생들도 있었다.

우리는 열심히 수영동작을 학생들에게 배워주고있는 한 교원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해양체육월간에는 학생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수영경기와 물놀이유희를 자주 진행하며 수영을 잘하는 학생들에 대한 소개와 평가사업을 잘하여 수영에 대한 교직원,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원들이 수영을 배우고 학생들도 바다와 강의 정복자로, 건장한 체력과 굳센 의지의 소유자로 될수 있게 준비시키고있습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도 학생들은 각이한 수영동작을 익히느라 여념이 없었다.교원들이 학생들의 수영동작에서 나타난 부족점을 고쳐주기 위해 차근차근 가르쳐주고 시범동작도 해보이는것이 무척 인상적이였다.

이윽하여 학년별, 학급별로 수영경기와 여러가지 물놀이유희가 진행되였다.

기세좋게 물결을 헤가르며 서로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좋아라 웃고떠드는 그들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해양국의 주인공, 바다의 정복자로 준비해가는 불같은 열의를 느낄수 있었다.

본사기자 백성근

 

 

-마전해수욕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