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관리를 기술적으로

희천시종어사업소에서

 

희천시종어사업소에서 상반년기간에 지난해에 비해 2배나 되는 새끼물고기를 생산하고 년간 방류계획을 완수하였다.

비결은 수질분석기를 비롯한 앞선 설비들을 갖추어놓고 새끼물고기의 사육관리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한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지난 3월 첫 새끼물고기를 받아내였을 때였다.

까낳은지 며칠 안되는 새끼물고기들이 수십마리씩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해당 기관과의 련계밑에 원인을 분석한 결과 수질보장과 산소공급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지 못한데 있었다.

사실 사업소에서는 지난해까지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자연수를 그대로 새끼고기못들에 넣어주고있었다.하지만 올해에는 심한 가물현상으로 하여 그것을 리용할수 없었다.때문에 양어장의 물을 퍼올려 새끼물고기를 자래우는데 쓰고있었다.이에 맞게 수질보장과 산소공급을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했으나 지난 시기의 사육관리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것이다.

그때 지배인 김학철동무와 종업원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양어를 주먹구구식으로 해서는 절대로 성과를 거둘수 없다.현대적인 설비들에 의거하여 새끼물고기기르기를 과학화하자.

이런 결심과 각오를 안고 사업소종업원들은 수질분석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마련하며 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였다.앞선 양어기술을 배우고 필요한 설비와 실험기구들을 얻을수 있다면 천여리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뛰여갔으며 터득한 좋은 경험들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해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치였다.

그 나날 이들은 어떤 조건에서도 수질보장과 산소공급 등 새끼물고기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놓았으며 지방에 흔한 황경피나무껍질을 팽화먹이를 만드는데 리용함으로써 항생제를 적게 쓰면서 새끼물고기의 사름률을 훨씬 높이였다.

하여 사업소에서는 지난 6월까지 백수십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지금 사업소에서는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자연알낳이탕크와 고리형알깨움시설을 비롯한 양어시설들을 훌륭히 갖추어놓으며 그물우리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