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전형과 나

 

서정시 《어머니》의 힘

 

우리는 누구나 서정시 《어머니》를 사랑하며 즐겨읊는다.시대의 전형인 한승찬동무가 막장에서 탄부들을 불러일으킨 시도 바로 서정시 《어머니》이다.

고요한 막장에 뜨겁게 울려퍼지던 그의 목소리가 나의 귀전에도 들려오는듯싶다.

그는 서정시 《어머니》를 읊으면 저도모르게 힘이 생긴다고 하였다.

하다면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그것은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기어이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고결한 정신과 당앞에 다진 결의를 무조건 실천하려는 불같은 열의이리라.

위대한 당의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불붙는 석탄이 되여 어느 발전소의 화실에 날아들어도 좋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닌 한승찬동무이기에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대변한 서정시 《어머니》를 읊으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지 않았던가.

나도 서정시 《어머니》를 좋아하지만 전형들처럼 이 시를 투쟁의 원동력으로 안고 살아왔는가 하는 물음이 가슴을 두드린다.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힘들다.

시를 즐겨읊는것이 곧 시처럼 산다는것은 아니다.

한승찬동무는 심장속에 간직한 한편의 시가 어떤 큰 힘을 낳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나는 시대의 전형 한승찬동무처럼 서정시 《어머니》의 구절구절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보며 어머니당을 위한 충정과 보답의 한길만을 걷는 실천가가 되겠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직장장 손인범

 

마음의 출근부

 

나는 요즘 출근부에 수표를 할 때마다 조수경동무에 대한 생각을 한다.

그는 늘 대학을 떠나 현장에서 연구사업을 하였지만 마음의 출근부에는 하루의 공백도 없이 줄기찬 과학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그에 비하면 나는 매일이다싶이 출근부에 수표를 하며 하루일을 시작하였고 퇴근길에 오를 때면 하루의 책임량을 다했다고 자부하기도 하였다.

어머니조국의 사랑속에 재능을 련마하고 지식을 다진 조수경동무와 같은 새 세대 과학자로서 정말 자책감을 금할수 없다.

설사 출근부에 수표를 하였어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지나보낸 하루하루가 무슨 필요가 있고 출근부에는 아무리 공백이 없다 한들 당에서 관심하는 문제를 하나라도 풀지 못한채 헛되이 보낸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할수 있단 말인가.

자기를 키워준 은혜로운 품에 자기의 피땀으로 마련한 충실한 노력의 열매를 바치려는 애국의 마음과 불같은 열정을 지닐 때만이 출근부에 떳떳이 수표할수 있는것이다.

조수경동무가 걸어온 탐구의 자욱을 더듬어볼수록 마음의 출근부에 단 하루의 공백이라도 있게 된다면 그것이 인생에 돌이킬수 없는 커다란 공백을 남기게 된다는 삶의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나도 시대의 전형인 조수경동무처럼 마음의 출근부에 량심의 수표, 애국의 자욱만을 새겨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연구사 리성준

 

 

-평양탄광기계공장에서-

본사기자 리경미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