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웃음소리 울려퍼질 양덕땅의 눈부신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자

건설자들의 목소리

 

산을 통채로 옮겨서라도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우리가 두 산봉우리사이에 수십만㎥의 성토공사를 진행하고 그우에 일떠세운 온정역사는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은 이렇게 말하군 한다.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에 참가한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에게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그것은 바로 온천관광지구건설에 우리를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다.

그 믿음을 안고 우리는 삼지연군에서 양덕땅에 달려와 역사건설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위훈창조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믿음은 심장을 울리고 심장이 높뛰면 새 힘이 솟는 법이다.

우리 원수님의 믿음이 있었기에 수십만㎥의 성토공사를 단 20일동안에 해제끼고 온정역사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우리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맡은 공사에서 당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겠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현장지휘부 참모장 문철주

 

그리움으로 다져가는 길

 

우리가 도로공사에 착수한것은 지난해 겨울이였다.

구배가 심한 산탁을 깎아 도로폭을 넓히고보니 확장구간의 암질조건이 몹시 나빴다.니탄층, 감탕층…

우리는 그것을 끝까지 다 퍼내면서 안전기초층형성에서 건설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갔다.한덩이의 흙, 한쪼각의 얼음도 섞이지 않게 자갈을 하나하나 물에 씻으며 기초를 다져나갔다.

정말이지 힘겨웠다.

어떤 마음으로, 무슨 힘으로 그렇게 했던가.

백수십리 도로에서 우리가 맡은 구간은 불과 수km뿐이다.그러나 우리는 이 길의 한끝은 온천관광지구와, 다른 한끝은 평양과 잇닿아있다고 생각했다.그렇게 생각할 때 한치한치의 도로구간이 그대로 자기의 살점처럼 여겨지고 량심의 거울처럼 안겨들었다.

그렇다.우리는 결코 돌과 흙으로 이 길을 다지지 않았다.이 길은 뜨거운 그리움으로 넓히고 다진 길이다.

회창군대대 대원 한성경

 

먼 후날에도 손색없이

 

우리는 양덕군 일암리의 살림집 및 공공건물개건공사를 맡고있다.력량과 건설경험이 부족한 대대가 지난 시기 텔레비죤에서나 보아오던 이런 방대한 대상건설에 참가하고보니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다.하지만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대상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맡았다는 자각밑에 건설대학을 다니는 심정으로 기술기능도 하나하나 련마하였고 최상의 질적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투쟁하였다.

양덕군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문명을 펼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은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일본새가 무엇인가를 느끼게 한 거울이였다.

우리가 맡은 건설대상들은 크고 요란한것은 아니다.그러나 양덕땅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꾸려간다는 자부심을 안고 한동한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개건보수하겠다.

하여 우리 당이 펼쳐가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여나가는데 적으나마 이바지하겠다.

숙천군대대 소대장 신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