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잎의 활성을 높일 대책을 세워

룡천군 서북협동농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대의 농사는 과학농사, 기술농사이며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지 않고서는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이룩할수 없습니다.》

현대의 농사는 과학농사이며 모든 영농작업이 기술작업이라는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룡천군 서북협동농장 일군들은 지혜를 합쳐가며 벼잎의 활성을 높이기 위한 방도들을 찾아 영농실천에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일반적으로 논벼의 수확량은 이삭이 팬 후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물질량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

농장일군들은 이 문제를 중시하고 빛합성을 잘할수 있도록 잎의 영양조건을 원만히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일군들은 우선 지난 시기 잎의 영양조건이 이삭여물기에 주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그 과정에 잎의 질소함량이 낮으면 영양물질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벼알이 잘 여물지 못하거나 쭉정이로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기였다.

이에 기초하여 일군들은 먼저 이삭이 패기 전에 이삭비료주는 시기와 정보당 시비량을 바로 정하고 비료주기를 하도록 하였다.그리고 여러가지 영양원소를 섞어 일정한 시기에 잎덧비료주기를 여러차례 진행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은 알곡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장원들의 기술수준이 높아야 과학농사의 성과를 담보할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자주 포전에 나가 생육진단방법들을 그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사업도 놓치지 않고 진행하였다.

잎색이 너무 진하고 바람에 크게 흔들릴 때에는 질소함량이 초과된것이다.이것이 포전전체에서 나타났을 때에는 논물관리방법으로, 부분적으로 나타날 때에는 농작물이 영양물질을 빨아들이지 못하게 뿌리를 들춰놓아 생장을 억제시켜야 한다.또한 색이 누렇고 잎이 빳빳하여 논바닥이 보일 정도이면 질소가 부족한것이므로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를 2%뇨소액과 섞어 잎덧비료로 주어야 한다.…

장마철병해충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운것도 현실성있는것이였다.벼잎은 폭우가 쏟아지고 비바람이 세게 불면 찢어지거나 몹시 흔들리면서 쓸리여 상처를 입게 된다.그러면 잎에 균이 쉽게 침습한다.또한 온도와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잎이 무성하여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다.결국 산소가 부족하여 잎에 병이 생긴다.그리고 이 시기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사이에 까나온 벼잎말이새끼벌레들이 받을잎을 비롯한 벼잎들을 갉아먹기 시작하는 때이다.

일군들은 이런 조건들을 앞질러 타산하고 예찰예보사업을 짜고들면서 농약을 잎에 분무해주는 방법으로 병해충피해를 미리막도록 하였다.

뿌리활성을 높여야 잎이 늘 푸르싱싱하고 웃잎들이 늘어지지 않게 할수 있다.그러자면 논물관리에 품을 넣어야 한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여러가지 영양원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논물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고 비가 와도 넘어나지 않게 논두렁보호대책을 세우도록 하였다.그리고 농장기술일군들이 생육조건에 맞게 앞선 논물관리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적지도에 힘을 넣도록 하였다.

농장의 현실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논벼의 생육후반기에 잎의 활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실속있게 세우는것이 포전마다 옹근소출을 낼수 있는 담보의 하나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