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준비사업에 박차를

강냉이수확과 보관관리에서 나서는 문제

 

강냉이가을걷이시기가 다가오고있다.

애써 가꾼 강냉이를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잘 보관하는것은 한해농사에서 중요한 영농공정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강냉이가을걷이를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냉이를 제때에 거두어들이지 못하면 천알질량이 줄어들어 소출이 떨어진다.또한 낟알의 질이 낮아지는것과 함께 짐승들에 의한 피해를 많이 받게 된다.

강냉이가을걷이를 제때에 진행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가을걷이적기를 정확히 선정하여야 한다.

강냉이는 수정후 50~55일, 올강냉이인 경우 45~50일정도 지나면 여문다.평지대에서 일부 늦종들은 9월 20일이후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도 마른 물질축적이 진행되므로 수정후 55~60일 지나서 여물수 있다.중산간지대에서 중간늦종 강냉이들은 서리내린 후까지 마른 물질축적이 계속 진행되므로 수확을 서리온 후에 하는것이 좋다.

강냉이가 다 여물면 낟알의 물기함량은 25~30%정도로 낮아지고 윤기가 돌면서 굳어진다.그러므로 밑부분에 거무스름한 색을 띤 알이 90%이상 되였을 때 수확하는것이 좋다.

강냉이수확시기를 이삭에 달린 알상태를 보고 판정할 때에는 낟알질량이 빨리 늘어나는 시기를 지나 약간씩 늘어날 때부터 매일 또는 2일에 한번씩 같은 시간에 대표적인 이삭의 끝부분에서 100알정도씩 뜯어 마른질량을 달아보고 그 차이가 없거나 적을 때를 가을걷이적기로 정한다.

수확시기를 확정한 후에는 적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거둬들여야 한다.

강냉이대를 벤 다음 뒤따라 강냉이를 이삭채로 탈곡장에 운반하는 방법이 여러모로 좋다.추위가 빨리 오는 지대나 남새앞그루 또는 뒤그루로 심은 강냉이는 완전히 여물지 못한 상태에서 수확하게 되므로 대를 베여 일정한 기간 무져놓았다가 이삭을 딸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강냉이이삭과 낟알을 잘 말리워 보관하는것이다.

낟알을 보관할 때에는 물기함량을 15%이하 되게 잘 말리워야 한다.

강냉이이삭을 창자안에 넣어 보관할 때에는 이삭을 충분히 말리워야 한다.거두어들인 이삭에는 대체로 40%정도의 물기가 들어있다.그러므로 이삭을 창자에 넣기 전에 말리워야 하며 지나치게 물기가 많은 이삭들은 다른 칸에 넣거나 다시 잘 말리워 보관하도록 하여야 한다.

낟알보관과정에 썩지 않는가를 자주 조사하면서 그 허실을 최대로 줄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냉이가을걷이와 보관관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잘 알고 애써 심어가꾼 농작물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