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영원히 높이 휘날리리라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들으며

 

10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서 온 나라 인민이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우러르는 우리의 붉은 당기발!

행복한 날에도, 시련의 나날에도 거룩한 어머니의 옷자락마냥 천만자식들의 마음을 휩싸안고 투쟁의 열정과 필승의 신심으로 심장을 높뛰게 하는 우리의 당기에는 그 성스러운 펄럭임소리와도 같은 훌륭한 찬가가 있다.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가 처음으로 울려퍼진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갔어도 그 고귀한 사상예술적가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아로새기는 위대한 력사와 함께 오늘도 찬연히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당기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곧 당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신뢰심의 반영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형형색색의 정당들이 있지만 인민들이 당을 상징하는 기발을 언제나 숭엄한 격정속에 우러르고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그런 나라는 없다.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와 같은 흠모심을 독특한 서정적형상으로 보여주면서 당과 인민대중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는 명곡이다.

 

백두에 날리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 아로새겼다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 대중적성격을 훌륭히 상징화한 당기의 모습을 이렇게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그대로 첫 가사구절에 옮긴 작품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이라는 심원한 주장으로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틀어잡는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인류정당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당기에 대한 정의이다.

인민이 스스로 당기를 우러러 터친 이 서정의 웨침에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는 어머니당, 끝까지 운명을 보살펴주는 영원한 삶의 품인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에 대한 본질적해명이 있다.

우리 당이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을 넘고 헤치며 전인미답의 길을 굴함없이 이어올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의 대오로 철통같이 뭉쳐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은것도 광범한 대중속에 억센 뿌리를 내린 참다운 인민의 당이라는데 그 필승불패성의 근본원천이 있다.

우리 당은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탁월한 지도사상과 옳바른 전략전술로 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밝히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백전백승의 당,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적참모부이다.

《향도의 이 기발 따르는 길에 이 세상 못 넘을 령이 없어라》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린 작품의 이 구절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당의 령도를 받으며 우리 인민은 그 어떤 거창한 력사적과업도 훌륭히 수행해냈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창조하면서 승리만을 떨쳐왔다.

당을 따라 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고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제국주의우두머리와 그 추종국가무리를 쳐물리쳤으며 원쑤들이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하던 빈터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웠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고말았을 엄혹한 고난을 수십년간이나 이겨내고 보란듯이 강국의 꿈을 이루어가는 영웅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무지와 몽매, 세기적락후와 빈궁속에 신음하던 인민을 사회력사발전의 당당한 주체로, 세기의 영웅들로 키운 조선로동당,

세상에 당이라 일컫는 정치적령도집단은 수없이 많아도 조선로동당처럼 위대하고 따사로운 어머니품을 우리는 아직 알지 못한다.

력사는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라고 해서 저절로 인민의 지지를 받고 승승장구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피의 교훈과 함께 가르쳐주었다.

광범한 근로대중을 위해 떠난 길은 같았어도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한다고 하던 나라들에서 왜 당의 혁명적순결성이 변색되고 력사의 돌풍속에 그 존재마저 사라져버렸는가.

아무리 훌륭한 리념과 목적을 표대로 추켜든 당이라고 하여도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한다면 자기의 혁명적본태와 생명력을 끝까지 고수할수 없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이 목메여 우러르는 당의 품은 곧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높이 모시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품이다.

세기를 이어 높이 휘날리는 붉은 당기는 주체의 혁명적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며 바로 그래서 당기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숭엄하며 무한한 긍지에 넘쳐있는것이다.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라는 소박하고도 뜨거운 시어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살고싶은 념원의 분출이며 작품에 담긴 이런 사상감정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승화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리론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우리 당을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필승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인품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대행운이고 만대의 영광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첫해의 어느날 몸소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의 가사구절을 한자한자 옮겨쓰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조선로동당은 곧 우리 수령님이시고 장군님이시라고, 그래서 우리 인민은 남녀로소 할것없이 혁명의 어려운 년대, 폭풍우를 다 겪으면서도 우리 당을 그 무엇보다도 더 숭상하고 따라왔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얼마나 절절히 당부하시였던가.

자신께서는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의 가사를 옮겨쓰면서 인민들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발을 들고있는것이 누구인가, 바로 우리 당일군들을 인민들이 보고있다는데 대하여 생각하였다고 하시며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모시여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정화로 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인민의 믿음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 값비싼 자산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인간을 개조하고 사회를 변혁하며 미래를 담보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세계유일무이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은 그 불가항력을 끝없이 증대하고있다.

《목숨은 버려도 우리 영원히 주체의 당기를 놓지 않으리》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우러러 10월의 당기아래서 온 나라 인민이 다지는 신념의 맹세, 의지의 메아리이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이 창공높이 떠오르던 력사의 그 아침으로부터 장장 7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전쟁의 참화도,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난관도, 계급투쟁의 피어린 체험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이제는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였지만 노래에도 있듯이 해와 별 빛나는 맑은 하늘에 우리의 붉은 당기는 세대를 이어 높이 날린다.

이것은 우리의 전세대가 간직하였던 당에 대한 철석의 믿음이 승리하고있다는 증명이며 력사는 앞으로도 이 과학적진리를 힘있게 확증할것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오고 세대는 끝없이 바뀌여도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우리의 붉은 당기는 이 세상 끝까지 높이 휘날리리라.

백전백승의 기치인 당기의 세찬 펄럭임속에서 위대한 인민의 조국은 무궁번영하리라.

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