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절약사업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예비를 보는 눈

평양건축대학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된 전기를 효과있게 리용하는것은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평양건축대학 류체력학강좌의 교원들과 박사원생들이 물소독에 필요한 소금물생산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것은 지난 1월이였다.

그때 이들이 어느 한 수원지에 나가보니 소금물생산성이 그리 높지 못하였다.특히 채 풀리지 않은 소금이 많이 랑비되고있었다.그런것으로 하여 수원지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안타까와하고있었다.

생산공정을 료해하여보니 소금용해에 불합리한 점들이 있었다.탕크와 교반날개를 합리적으로 개조하면 소금랑비를 없애면서도 생산성을 높일수 있다는것이 강좌성원들의 일치한 견해였다.

그러나 강좌장 홍일동무는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였다.

(소금물의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전기를 절약할수 있는 방도는 없겠는가.)

이런 생각을 터놓으니 강좌의 모든 성원들이 한결같이 호응해나섰다.

이들은 전기를 절약하기 위한 방향에서 소금물생산공정에 대한 파악을 다시금 깊이있게 진행하는데 달라붙었다.

소금물생산공정에서는 전동기와 련결된 교반기를 돌려 소금을 정화된 물에 용해시키고있었다.생산이 쉬임없이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소비되는 전력이 적지 않았지만 그것은 어쩔수 없는것으로 간주되고있었다.

강좌성원들은 전기를 절약할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료해를 심화시켰으며 용해탕크에 류입되는 물의 압력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이 압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 전기를 쓰지 않고도 교반기를 돌릴수 있을것 같았다.

이들은 그 가능성을 확증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그 과정에 교반기를 돌리기 위한 수차식보조날개가 착상되였다.

뿐만아니라 수차식보조날개를 리용한 교반기를 적용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적극 풀어나갔다.

한편으로는 생산공정에 대한 류체흐름해석을 통하여 용해탕크의 구조와 규모, 교반날개의 형태를 합리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연구를 힘있게 벌리였다.

이렇게 소금물생산공정을 개조하여 얻게 된 실리는 컸다.소금랑비를 없애면서도 소금물생산성을 훨씬 높이고 운영을 보다 과학적으로 할수 있게 되였을뿐아니라 많은 전기도 절약하게 되였다.

스쳐버릴번 한 전기절약예비, 이를 통하여 강좌성원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