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높은 부름-애국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전연에 위치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였다.

방어대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이곳 지휘성원에게 방어대에 분교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싸움준비와 관련이 없는 뜻밖의 물으심에 그는 그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한채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행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섬에 분교가 있다는데 웃단위 일군들이 후대관, 미래관을 바로가지고 교육사업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하여보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언제인가 천도개벽된 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몇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과 4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분교까지 돌아보시고 이런 유치원과 학교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일떠설수 있는 세상에 다시없을 요람이라고 기뻐하시던 그이이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몇명의 학생들을 위하여 섬에 분교가 있는것은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아뢰이며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섬분교들에 자원진출하는 교원들이 많은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섬분교들에 자원진출하는 교원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애국자!

방어대지휘관들은 코마루가 쩌릿해왔다.

몇명 안되는 자기들의 자식들을 위해 일떠선 섬분교로 자원진출해오는 교원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주의제도, 우리 교육제도가 제일 좋은 제도라고만 생각했지 그들의 소행을 애국이라는 말과 결부시켜 생각해보지 못했던것이다.

방어대지휘관들이 평범한 교원들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가슴을 적시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외진 섬에서 후대들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워주고 평가해주어야 합니다.

나라의 교육사업을 맡아보는 일군들도 아직 찾아가보지 못한 섬분교들이였다.하지만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을 다 돌보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최전연섬초소들에 있는 배움의 요람들에서 후대들을 위해 자신을 바쳐가고있는 평범한 교원들을 한사람한사람 마음속으로 안아보시며 그들의 삶을 그처럼 값높이 여겨주시는것이였다.

섬분교의 교원들에게 애국자라는 더없이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방어대의 군인들과 가족들은 물론 아이들과 분교의 교원들까지 자신의 곁으로 다 부르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수많은 분교들에서 교단을 지켜가고있는 교원들이 참으로 뜨겁게 자리잡고있었다.

그 누가 보건말건 후대들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을 어떻게 하면 내세워주고 평가해주겠는가를 생각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발표 40돐이 되는 해의 9월에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수도 평양에 불러 온 나라의 축복을 받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외진 섬과 두메산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이야말로 당에서 걱정하는 후대교육사업을 위하여 자신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중에서도 참된 교육자들,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는 애국자들중의 애국자들이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이렇듯 따뜻한 사랑과 믿음의 손길아래 조국을 위한 길에 고귀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참된 애국자들이 무성한 숲처럼 자라나고있는것이 바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본사기자 김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