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와 낟알털기로 들끓고있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

수확적기보장에서 중시한 문제

사리원시일군들의 사업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사리원시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적기에 벼가을걷이를 끝내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을걷이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탈곡기와 뜨락또르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을 총동원하여 가을걷이를 와닥닥 끝내야 합니다.》

올해 시의 논벼생육상태는 례년과 달랐다.지속적인 가물, 저기압과 태풍의 영향, 자주 내린 비로 해서 벼이삭여물기가 늦어졌던것이다.그런데로부터 벼가을걷이와 관련하여 이런 문제가 일정에 올랐다.벼가을걷이시기를 늦추자는것이였다.

그럴만도 하였다.

시기문제만 중시하면서 영농작업을 조직하면 벼가을걷이를 얼마든지 적기에 끝낼수는 있었다.그러나 채 여물지 못한 곡식을 가을할수는 없었다.그렇다고 가을걷이를 늦잡아도 안되였다.우선 수확적기가 지나면 서리가 내리고 많은 비가 올수 있었다.또한 늦잡아 시작하면 아무리 로력과 기계화수단을 집중한다 해도 벼가을걷이를 제때에 끝낼수 없었다.베기, 단묶기, 동가리치기, 건조 등을 동시에 내밀지 못하기때문이였다.

지난 시기 경험에 의하면 벼가을걷이를 늦잡는 경우에 알곡수확고에서 적지 않은 손해를 보았다.

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책임일군은 이 문제를 놓고 생각이 깊어졌다.

이삭여물기가 늦어졌다는 사실에 빙자하면 수확적기를 보장하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조건을 앞세울것이 아니라 시의 한해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 일군으로서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해야 혁신할수 있다.

그는 실속있는 방도를 부단히 탐구하였다.그 과정에 여러 농장의 지난해농사경험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이 단위들에서는 성장촉진제로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여 이삭여물기를 촉진시킴으로써 좋은 결실을 보았던것이다.

벼가을걷이적기를 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안이였다.

신심을 가진 책임일군은 경영위원회일군들과 함께 그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방법론있게 조직하였다.

시안의 농장들에서 논벼의 생육상태를 따져가며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였다.

결과 이삭여물기를 앞당김으로써 적기에 벼가을걷이를 시작하게 되였다.

일군들은 사전준비를 잘하여야 벼가을걷이성과를 높일수 있다는 문제에 력점을 두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이때 품을 넣은것은 앞질러가며 물빼기를 실속있게 하는것이였다.

물빼기를 바로하지 못하면 논바닥이 질거나 물이 고여있어 벼베기속도가 뜨고 베놓은 벼의 이삭이 부패될수 있었다.특히 시에는 재령강류역에 있는 농장들이 적지 않은데 이 단위들은 물빼기조건이 불리하여 더욱 각성하여야 하였던것이다.

시에서는 농장들에서 포전별벼가을걷이순차를 바로 정하고 열흘전부터 물빼기를 하도록 하였다.이때 일군들은 이 사업을 논물관리공들에게 맡겨 물고를 터치도록 하는 방법으로만 하지 않았다.그렇게 하면 포전 한가운데 있는 물까지 말끔히 뽑을수 없다는 문제에 주의를 돌렸기때문이였다.

일군들은 봉의협동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였다.농장에서는 작업반, 분조단위로 력량을 집중하여 배미마다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십자모양의 물도랑을 내서 물을 말끔히 뽑고있었다.

일군들은 농장들에서 이 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 가을걷이의 속도와 질을 보장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올해농사결속을 짧은 기간에 할수 있는 현실적인 방도들을 탐구하고 실천하고있는것도 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볼수 있는 좋은 기풍의 하나이다.

일군들은 먼저 기술일군들이 종전처럼 예상수확고를 판정하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벼가을걷이를 결속할 때까지 모든 공정별작업을 맡아 수행하도록 하였다.그에 따라 농장기사장들이 작업반기술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포전별벼가을걷이순차를 바로 정하고 일정계획을 세웠다.그리고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생활력을 발휘하여 벼가을걷이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이렇게 하면 벼가을걷이기간도 훨씬 줄일수 있었다.

일군들은 농장들에서 기계화수단을 총집중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도록 하였다.농장들에서 예비부속품들을 충분히 장만해놓고 벼종합수확기, 뜨락또르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그리고 작업반마다 발동발전기를 리용하여 탈곡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도록 해당한 대책들도 예견성있게 세웠다.

현실은 일군들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을 가지고 모든 일을 창발적으로 작전하고 주동적으로 내밀면 불리한 조건에서도 벼가을걷이를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