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미래행차표를 떼는 곳에서

과학기술전당을 찾아서

 

그 어느때나 찾아도 젊음과 꿈이 약동한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안고 창공높이 솟은 전민학습의 대전당 과학기술전당!

미래행차표-초만원!

준공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미래행차표를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차입니다.》

충성의 다리에서 뻗어나간 직선도로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모습은 미지의 세계를 헤쳐나가는 탐구자들처럼 진지하고 정열적이면서도 랑만적이다.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서로 다른 이들이지만 걸음새는 하나와 같이 빠르다.마치 출발을 앞두고 울리는 렬차의 기적소리를 들은 려행자들처럼.

순간이라도 지체하면 이 거세찬 흐름에서 밀려날것만 같은것이 과학의 섬에 오르는 이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리라.

전당의 한 일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또 늘어났습니다.올해 2.4분기와 3.4분기간 과학기술전당홈페지 열람회수를 대비해보니 10여만회나 더 늘어났습니다.이것만 봐도 높아가는 인민들의 학습열의를 잘 알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전당을 찾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난다.

결국 우리 당이 구상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과학기술강국화, 인재강국화실현이 하루하루 앞당겨진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우리는 전자열람실부터 올라가보기로 했다.

부장 김정심동무가 우리를 맞아주었다.그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고정독자, 열성독자대렬이 나날이 늘어난다는것, 열람자수가 어떤 날에는 하루 수용능력을 초과할 때도 있다는것…

《그들이 이곳에 와서 연구과제의 실마리를 찾았다거나 새로운 착상이 떠올랐다고 할 때면, 또 그것이 성공에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우리가 맡은 일이 얼마나 보람찬 사업인가 하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군 한답니다.말하자면 우린 미래행렬차의 안내원들이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안내해주는가에 따라 미래행렬차에 오른 손님들이 목적지까지 더 빨리 갈수도 있고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더 멀리 갈수도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참,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김정심동무는 얼마전 고정독자인 평양건축대학의 한 녀동무가 박사론문을 완성했다고 마치 자기 집식구자랑을 하듯 이야기하였다.

우리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졌다.

20대에 벌써 박사론문을 완성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그 녀성의 모습이 방불하게 보이는듯 했다.그뿐이 아니였다.

여러가지 무선통신제품들을 창안제작한 어랑군의 평범한 부원도 다름아닌 이곳 열성독자라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었다.

우리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어린이꿈관이였다.

흔히 아이들의 꿈에는 앞날에 대한 소중한 희망과 기대가 담겨진다.우리가 건설하게 될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도 다름아닌 우리 아이들의것이 아닌가.

우리는 아동열람실, 과학활동무대 등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마침 우리는 5살 난 딸과 함께 휴식일마다 이 어린이꿈관을 찾아오군 한다는 만경대구역에서 온 한 녀성을 만났다.

《어린이꿈관이야말로 어머니들이 그려보던 우리 아이들의 궁전, 우리 나라에만 있을수 있는 사랑의 세계입니다.》

이야기는 소박해도 우리는 거기서 많은것을 음미해볼수 있었다.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창조적인 두뇌와 재능의 싹을 틔워주고 가꿔주어야 그들이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자라날수 있기에 우리 원수님께서 과학기술전당에 동심의 세계,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를 펼쳐주신것이 아니랴.

우리가 과학기술전당에 머무른 시간은 길지 않았다.

하지만 광명한 미래를 향해 전진해나가는 조국의 숨결,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에로 줄달음쳐가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지향을 새겨안기에는 충분하였다.

벅찬 시대의 물음이 과학기술전당을 나서는 우리의 심장을 더욱 세차게 높뛰게 해주고있다.

동무는 미래행렬차에 올랐습니까?

동무는 미래행렬차를 타고 어디까지 왔습니까?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