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히 발전하는 우리 나라 신발공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전시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기호와 용도에 맞게 신발도안과 설계를 과학적으로 하며 끊임없이 갱신하여야 합니다.》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19》가 10월 18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개막되였다.

해당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날 전시회장을 찾은 참관자들의 수는 7천명을 훨씬 넘었다고 한다.

그들중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회에는 어떤 신발제품들이 출품되였을가 하는 호기심을 안고 전시회장을 찾았다.

그러나 막상 전시회장에 들어서니 어느 공장의 어느 제품부터 골라잡아야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앞서게 되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한것은 어느 신발생산단위를 막론하고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모든 신발제품이 계절적특성에도 맞을뿐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질좋은 제품들이기때문이였다.

한마디로 전시회장은 신발제품을 생산하는 단위들사이에 벌어지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속에 나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우리 나라 신발공업의 면모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축도라고 해야 할것이다.

 

인민들 누구나 정답게 찾는 《매봉산》

 

전시회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의례히 먼저 찾는 전시대가 있다.원산구두공장전시대이다.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온 나라에 소문난 《매봉산》신발에 대한 인민의 기대이고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공장의 생산자들은 150종에 1만 2천여점에 달하는 각종 신발제품을 출품하였다.

이전 시기 《매봉산》상표를 단 신발제품들에 대한 인민들의 반영은 든든하면서도 값이 눅어서 좋다는것이였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신발제품들은 그뿐이 아니라 색갈자체가 다양하고 모양도 현대미감이 나게 세련되였을뿐아니라 발의 볼이 넓거나 고가 특별히 높은 사람들도 신으면 정말 편안할것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전시된 하나하나의 제품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제는 《매봉산》상표를 단 신발제품들이 인민들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이 되였다는것이다.

 

 

인민의 《날개》가 되여줄 명제품

 

나라의 관록있는 신발생산기지인 평양구두공장의 《날개》상표를 단 신발제품들이 전시회장에서 참관자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

특히 겨울철남자구두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

천연가죽 혹은 합성가죽으로 만든 《날개》신발제품들을 보며 참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는 국내시장에서 외국산 겨울신발제품들이 저절로 밀려나게 되였다고 여간만 기뻐하지 않고있다.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앞면에 꿰매기기술을 도입한 맵시있는 겨울철구두도 좋고 장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요구를 반영한 미끈한 겨울철구두도 좋다.그런가 하면 녀성들이 봄과 가을철에 외출용으로도 리용할수 있고 운동할 때도 신을수 있게 새로 개발한 녀자구두 역시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다.

주머니형식의 주름을 곱게 잡아준 녀자구두는 특수한 발모양의 녀성들이 신으면 제격일것이라고 이곳 생산자들은 말하였다.

녀성들의 심리를 반영하여 만든 반장화, 화려한 양상의 아동구두를 비롯하여 평양구두공장에서 생산한 신발제품들은 하나같이 인민의 《날개》가 되여줄것이다.

 

 

 

과연 지방공업공장의 제품이 옳은가

 

최근년간에 진행된 전국적인 신발전시회를 통하여 인민들과 친숙해진 지방의 신발생산단위들이 적지 않다.

이번 전시회에서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은 자기 지방을 대표하고 자기 공장을 상징할수 있는 제품들을 내놓는 단위수가 늘어나고있는것이다.

해주구두공장, 해주신발공장에서 출품한 신발제품들이 바로 그러하다.

이 단위들의 제품들을 보면 과연 지방공업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옳긴 옳은가 할 정도로 다색화되고 질이 좋았다.

특히 해주구두공장에서 출품한 각이한 운동신발들이 색갈곱고 보기만 해도 질이 좋겠다는 느낌이 드는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전시회장에서 우리와 만난 해주구두공장의 생산자들은 전국적인 규모에서 진행되는 신발전시회가 나라의 신발공업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신발들을 더 많이 생산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신의주신발공장에서도 지난 시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 좋은 신발제품들을 생산하여 출품함으로써 참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있다.

이러한 성과는 공장의 생산자들뿐아니라 해당 도급기관 일군들이 신발공업발전을 위해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인데 있다.

 

 

놀라움을 자아내는 주문제작단위의 제품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발이 지나치게 크거나 특수하게 생긴 사람들이 애로를 느끼고있으므로 구두를 지을줄 아는 사람들로 자그마한 공장을 차려놓고 사람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구두를 짓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동암문기술교류사의 생산자들은 크지 않은 규모의 생산공정을 꾸려놓고 구두를 주문제작하고있는데 이들이 출품한 제품들을 보고 놀라지 않는 참관자가 없다.

값비싼 다른 나라의 명제품 못지 않은 《송도》상표를 단 남, 녀구두제품들이 바로 그러하다.

구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재능있는 구두제작자들의 손로동을 결합한 신발제품들이지만 가격은 눅다.

또한 평양대흥모피가공교류사에서는 염소가죽으로 만든 여러가지 구두제품을 출품하였는데 질김도에 있어서 소가죽에 못지 않은데다가 녹신녹신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삼천리기술교류사에서 출품한 질좋은 녀자신발제품들에 대한 참관자들의 반영도 좋다.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19》는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강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