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만년재보

불당골혁명사적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사적건물들을 잘 관리하고 철저히 보위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불당골혁명사적지는 강원도 금강군 속사리에 있다.

주체40(1951)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전방인 지혜산에 나오시여 1211고지전투작전을 조직지휘하시고 내려오시던 길에 불당골의 한 농가를 찾으시였다.

그때 집주인인 로인은 탐스럽게 여문 조이삭을 바수고있다가 위대한 수령님을 알아뵙고 황황히 자리에서 일어나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로인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판에도 조가 잘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여기서 사는지 오래되였는가, 식구는 몇이나 되며 무슨 일을 하는가고 허물없이 물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농민은 송구스러운 마음을 안고 아들이 둘씩이나 있는데 몸이 편치 못하여 군대에는 나가지 못하고 소를 몰고 직동령과 매봉산에 전선원호사업을 나갔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전선에서 원쑤놈들과 직접 가슴팍을 맞대고 싸워야만 전쟁승리에 이바지하는것이 아니라고, 아들들이 군대에는 나가지 못했어도 이렇게 인민군대를 도와서 잘 싸우고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그의 마음을 너그러이 풀어주시였다.그러시고 지금 강원도인민들이 인민군대를 도와 잘 싸우고있다고 하시면서 미국놈들을 때려엎자면 인민들도 인민군대를 도와 잘 싸워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사를 지으면서 한편으로 다리도 복구하고 또 전선에 탄약과 식량을 운반하여 고지에서 싸우는 군대들을 백방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가 전쟁에서 빨리 승리할수 있다고 하시며 이 전쟁은 인민이 자유와 행복을 누리느냐, 나라를 지키느냐 하는 판가리싸움이므로 군대만 아니라 전체 인민이 싸움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시간은 퍼그나 흘러 사위에는 어둠이 깃들기 시작했다.

동행하던 일군들과 집주인은 위대한 수령님께 저녁식사 한끼만이라도 대접해드리고싶어 서두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고지에서는 전사들이 끼니도 제대로 에우지 못하면서 피를 흘리며 싸우고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편안히 앉아 식사나 하고있겠는가고, 차안에 가져온것이 있으니 가던 길에 들겠다고 하시면서 또다시 멀고 험한 전선길을 이어가시였다.

그때 차안에는 마른 빵 두개가 있었을뿐이였다.

조국해방전쟁에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전인민적인 영웅적항전으로 전승의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는 불당골혁명사적지에는 사연깊은 옛 농가가 원상대로 보존되여있다.

주체88(1999)년 3월 불당골혁명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적지관리운영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이 사적건물은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매우 귀중한 재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에 어려운 정세가 조성될 때마다 몸소 최전선에 나오시여 전투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선현지지도의 자욱은 조국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어리여있다.

이 사적건물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선현지지도의 력사적화폭을 실물로 립증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동무들은 혁명사적지보존관리를 더 잘하여 후손만대 길이 전해주어야 한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을 잘하여 당원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을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

혁명사적지와 혁명사적건물들을 잘 보존관리하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잊지 못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수령님의 한평생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한다고, 불당골혁명사적지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것만큼 앞으로도 잘 관리하면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장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