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평가를 질제고의 기준으로 삼고

평양자동화기구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물질문화생활에서 높아지고있는 인민들의 질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켜 그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자면 결정적으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된 제29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끝난 직후였다.

전시회결과를 놓고 공장에서는 심각한 총화가 있었다.

공장에서 출품하였던 여러 종의 전기일용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가 높지 못하였던것이다.

사실 지난 시기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전기일용품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하여 다른 나라의것에 비해 성능이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여 내놓았었다.

그러나 전시회결과는 예상보다 좋지 못하였다.

다른 나라 제품에 비해 성능이 좋고 수명도 길다는 설명을 듣고 공장전시대를 찾았던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시하였던것이다.

그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제품의 외형이 투박하다는것이였다.

그후 공장에서는 성능이 좋을뿐아니라 외형적으로도 사람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는 전기일용품을 만들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

제일 중요한것이 형타의 정밀도를 높이는것이였다.

설계를 수정하고 형타직장 종업원들의 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진행되였지만 눈에 띄는 전진이 없었다.

여기서 일군들은 경험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과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생산을 진행할 때 질제고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형타직장 종업원들에게 3차원설계프로그람에 의한 생산방법을 배워주기로 하였다.형타의 가공과 완성을 담당한 로동자들이 설계의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직장의 종업원들은 기술학습시간과 과학기술보급실리용과정을 통하여 3차원설계와 관련한 지식을 하나하나 배워나갔다.하여 이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찾게 되였고 형타의 질도 나아지기 시작했다.결과 제품들의 외형이 종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였다.

시대는 끊임없이 발전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수준도 높아지고있다.

아무리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만들었다고 해도 인민들이 외면하면 진정한 우리의것, 명제품이라고 말할수 없다.

이렇게 볼 때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우리의 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이 공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본사기자 최영조